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문화가 있는 농산물 알림장터 운영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가정의달을 맞아 로컬푸드에서 풍성한 먹거리 장터 열린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김기윤)는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간(2일간) 금산 로컬푸드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지역농산물 알림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홍보하는 농산물은 제철과일인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들과 쌈채소, 오이, 호박등 야채 등을 저렴하게 판매, 소비자들에게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금산다락원의 2019년 창조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장터 찾아가기 음악회인 “예(藝)들아 금산가자!”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공연이 24일 저녁 6시 30분부터 로컬푸드 특설무대에서 이뤄진다.
이번 로컬푸드 문화장터는 진산면에서 청정 지하수로 생산한 무공해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워먹으며 흥겨운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먹을거리에 대해 불안한 시대에 우리 땅에서 재배되고 제철에 직접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이야 말로 경쟁력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생산자가 소비자를 찾아가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 농축산물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회에서는 6월부터는 매주 3째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지역농산물 알림 장터를 행사를 개최, 소비자들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