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kg 초대형 참치 해체쇼 보러 현대백화점으로 오세요”

3일 오전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전문 쉐프가 참다랑어 해체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그룹>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현대백화점은 동원산업과 함께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6일까지)에서 ‘북대서양 참다랑어 해체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참치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참다랑어를 해체하고 관람객이 즉석에서 시식하는 순서로 오전 11시부터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참다랑어는 무게가 300kg, 길이가 2m에 달하며, 해체를 위해 5명의 참치 전문가가 투입될 예정이다. 해체를 마친 참다랑어 횟감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전 부위 정상 판매가보다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참치회와 어울리는 시즈오카 특산물 ‘생 고추냉이(와사비)(3만 5천원~5만원)’도 함께 판매한다.

‘북대서양 참다랑어 해체쇼’는 목동점(5/10~12), 판교점·미아점(5/17~19), 천호점·신촌점(5/24~26), 중동점·디큐브시티점(5/31~6/2)에서도 진행된다.

한편, 북대서양 고위도 해역에서 잡은 참다랑어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지방함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며 살점이 두툼하고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 회로 먹기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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