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완도산 친환경 비파 출시 “망고향 가득, 달콤한 비파 맛보세요”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마트는 4월 29일(월)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서초점 등 수도권 22개 점포에서 ‘완도산 친환경 비파(5입/ 1팩)’를 7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파’는 황금색을 띄는 자두보다 작은 크기의 과일로, 망고와 비슷한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껍질이 얇아 껍질 채로 베어먹을 수 있으며, 씨앗은 술에 담궈 먹거나 물에 끓여 마실 수 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 ‘폐의 병을 고치고 오장을 윤택하게 하며 기를 내린다’고 설명할 정도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롯데마트는 국내 비파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주산지인 완도에서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한 비파를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으며, 5월 중순부터는 전 점으로 확대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