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최저가 향한 ‘극한가격’ 2탄 “단 6일의 기회, 이건 꼭 사야 해”
4월 25일부터 30일, 총 8품목 선보여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향한 ‘극한가격’ 2탄 진행
극한가격1탄 품목별 실적 살펴보니, 매출은 최대 10배 늘고 가격은 최대 1,500원 떨어져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마트는 창립21주년과 롯데ON오픈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극한가격’이라는 테마로, 8가지 품목에 한해 E대형마트와 C온라인社 와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로 고객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매일 아침 9시 기준으로 E대형마트와 C온라인社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매일 최저가로 가격을 변경해 운영하는 형태이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극한가격’ 1탄의 행사 실적을 한달 전 동요일(3월 21일부터 27일)과 비교해 살펴보니, 8개의 최저가 상품들의 매출액이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 가격에 민감한 유아용품 중 하나인 ‘닥터마밍 촉촉케어 물티슈’의 경우 1,000%의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동서 맥스웰 커피믹스’경우에도 560%가량 신장했다.
일별로 E대형마트와 C온라인社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를 책정하는 형태로 진행한 ‘극한가격’1탄은 일주일 동안 매일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도 발생했다.
‘비트 액체진드기 3L(일반/드럼)’의 행사 시작일인 18일 가격은 6,800원이었으나 행사 마지막날인 24일의 가격은 5,330원으로 1,470원이 내려갔으며, ‘닥터마잉 촉촉케어 물티슈’의 경우 6,450원에서 5,250원으로 1,200원이 내려가는 등 일별 가격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향한 ‘극한가격’2탄을 진행해 총 8개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냉장음료의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시즌인 점을 감안해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야 감귤 농장’을 선정했으며, 브랜드 1등 상품인 ‘동원 살코기참치’, ‘댄트롤 샴푸’, ‘고려은단 1000’ 등 총 8가지 상품이다.
최저가는 오프라인 E사, 온라인 C사 홈페이지에서 각 비교 상품들의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책정된다.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하는 최저가 상품의 25일 가격은 4월22일(월) 오후 17시를 기준으로 진행한 가격 비교를 통해 정해졌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부터는 매일 오전 9시 기준, 오프라인 E사, 온라인C사에서 각 비교 상품들의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하루에 한번 최저가로 가격을 변경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가야 감귤농장(1.5L)’이 1,000원, ‘동원 살코기참치 쿡담용기 기획(150gx7入)’이 13,880원, ‘댄트롤 샴푸(각 820ml, 멘토쿨링 外)’가 각 4,500원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기획한 ‘극한가격’ 1차 행사로 가계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2차 온/오프라인 최저가 상품들도 고객들이 시즌에 필요한 상품들로만 엄선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