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커피가 있는 인천재능대학교 중간고사‥이천수 인천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도 학생들에 간식 전달
이천수 전력강화실장 등 인천유나이티드 사무국 직원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커피, 쵸콜릿 전달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학생 행복을 추구하는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에서 24일 중간고사를 맞아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중간고사 준비로 힘들고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이기우 총장은 교무위원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았다. 이 총장은 미리 준비한 200여명 분량의 빵과 우유를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격려했다.
이 총장은 “시험 준비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준비한 간식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즐거운 대학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서도 인천재능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이천수 전력강화실장(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대학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직접 커피와 쵸콜릿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27일(토) 성남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기 티켓, 사인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재능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잠시나마 릴렉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 선정, 5년 연속 수도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 달성(가,나 그룹),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WCC(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교육성과를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