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코스메틱-굿네이버스 서울본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식 진행
“3월 팝업스토어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금 마련, 꾸준한 사회 환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 설 것”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GMP)의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발걸음을 한걸음 더 내딛었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지난 23일 자사 서울 대치동 사옥에서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함께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 브이티 코스메틱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했던 체험형 뷰티 팝업스토어 ‘BT21ㅣVT 2ND 가로수길 팝-아지트’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총 500만원의 기부금이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의 미래를 위한 교육 및 장학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브이티 코스메틱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브이티 코스메틱과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통해 아동이 마땅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철 브이티 코스메틱 대표는 “그동안 브이티 코스메틱을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굿네이버스를 통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브이티 코스메틱은 지난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우주스타 BT21’을 담은 새로운 제품 라인 ‘VT ART IN’을 런칭했으며, 이와 관련해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체험형 뷰티 팝업스토어 ‘BT21ㅣVT 2ND 가로수길 팝-아지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해당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에게 상품 구매시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된다는 점을 고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소비자들까지 보다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