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복군 30주년 맞아 다양한 홍보‥‘이제우린’ 소주, 복군 30주년 기념 보조라벨 부착

이제우린 홍보 라벨 전달식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왼쪽에서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태안군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 컴퍼니가 태안군 복군 30주년 홍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24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맥키스 컴퍼니 강재규 서부지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우린’ 복군 30주년 기념 홍보 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맥키스 컴퍼니는 지난 4월 9일부터 360㎖ 소주 25만 병에 태안 복군 30주년을 홍보하는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고 있으며, 복군 30주년을 알리는 포스터도 함께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맥키스 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공익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각종 음악회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복군 30주년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4일여 앞으로 다가온 복군 3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마지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 함께 만든 태안복군 30년’ 행사는 4월 30일 전야제로 열리는 ‘MBC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태안군 문화예술타운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지며, 5월 1일에는 건강어울림 한마당,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거리 퍼레이드, 복군 30주년 기념행사(미래비전 선포, 군민대상 시상) 등 본행사가, 2~3일에는 천년의 태안 정책 세미나, 바다 대청소 운동, 수산자원 조성 치어방류 행사, 마지막 4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며 ‘통계로 본 복군 30년 전시회’와 ‘태안의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 등이 행사 기간 내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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