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봉사활동 <사진=부여군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는 지난 25일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제1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양화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군,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로서,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주), LG전자하이텔레스서비스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재난재해봉사단 등 11개 단체, 총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단은 양화면 지역 내 국민기초,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비가림막 설치, 보일러 교체, 연탄보일러 설치, 싱크대 교체, 전기수리 ?교체 등 주거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농기계수리·교체, 전자제품수리·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날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34명도 양화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테이핑요법, 뜸·압봉, 네일아트, 발 마사지, 이·미용 서비스 등 건강증진 전문봉사를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소외계층에게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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