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 군민과의 약속 지켰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박정현 군수)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인 실행매뉴얼의 작성, 공개 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 항목인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 소통, 공약일치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이 7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았으며,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0위 안에 드는 상위권으로 평가되었다.
현재 부여군은 총 5대 분야 121개 공약사업 중 정상추진 사업은 113건, 완료공약은 3건으로 확인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부여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실천계획서가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공약의 공개와 군민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