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울렛 파주점 ‘SBS 한국 골프 용품전’‥”나도 마음만은 타이거 우즈”

SBS 골프 박람회 <사진=롯데쇼핑>

시타, 비거리 측정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 통해 골프에 관심 있는 고객 시선집중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4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강북 상권 및 파주 지역 최초로 SBS 골프 채널과 협업해 ‘SBS 한국 골프 용품전’ 박람회를 연다.

골프 시장은 매년 성장 중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골프 상품군의 매출이 2017년 3.3%, 2018년 7.2% 신장했으며, 2019년 1~3월의 골프 용품 매출 또한 약 23.9% 신장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4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골프 채널인 ‘SBS 골프’, 골프 박람회 주관사 ‘코어 엑스포’와 함께 ‘SBS 한국 골프 용품전’ 박람회를 진행한다. 연이어 롯데백화점 대구점서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열리며, 연내 8개 점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가 골프 브랜드인 ‘마루망’, ‘브리지스톤’, ‘엘로드’, ‘혼마’, ‘젝시오’ 등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골프 용품 브랜드 ‘마루망’의 ‘마제스티 로얄 단조 카본 아이언 세트’를 3세트 한정으로 199만원에,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9 드라이버’를 15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미국의 골프화 브랜드 ‘풋조이’의 대표 인기 상품인 ‘풋조이 DNA 힐릭스 보아 골프화’를 직매입해 정가 대비 45%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직매입한 ‘풋조이’의 골프화는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아울렛 가산점에서도 4월부터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장에 비치된 골프채로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타 및 거리 측정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박옥우 수도권 3지역 MD팀 치프바이어는 “최근 미국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즈 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면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롯데 아울렛은 SBS 골프 채널, 전시 주관사와 함께 기존의 골프 행사와는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골프에 관심이 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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