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어린이 창작 영화제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어린이 창작 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최재광)는 국내외 20개 학교(기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공모는 `19.7.26(금)까지이며 `19.8.29(목) 13시 30분에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종합예술발회를 겸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환경부문에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등을 주제로 제시하였고, 국내외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해외부문에는 더욱 많은 해외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영화제 시상은 경쟁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에 처음으로 교육부장관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그 이외에도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영화진흥위원장상, 재외동포 이사장상, 환경재단 이사장상, 집행위원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작에 대한 별도 상영회(`19.8.29. 10:30 ~, 동대문구 문화회관 소극장)를 실시하여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최재광)은 ‘많은 학생들의 출품하여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국내외 학생들간에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