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품목연구회, 4월 26일 로컬푸드 광장에서 농산물 홍보판매전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김기윤)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금산로컬푸드에서 농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철과일인 딸기, 토마토등 신선한 과일 및 쌈채소, 오이, 호박등 야채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지난 2월 자매결연 맺은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가 생산한 태안군의 청정 소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한우, 양돈등 축산농가 살리기 위해 정육코너에서도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먹을거리에 대해 불안한 시대에 우리 땅에서 재배되고 제철에 직접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이야 말로 경쟁력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생산자가 소비자를 찾아가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 농축산물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정례적으로 특판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