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19년도 제1회 검정고시 4월 13일 실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19년 4월 13일(토)에 서울 시내 13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67명, 중졸 1,260명, 고졸 4,534명 등 총 6,261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6명, 재소자 16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공릉중, 대방중(2개교), 고졸은 원묵중, 중암중, 고척중, 목동중, 서운중, 석관중(6개교)이다. 시각장애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고사장을 설치하였다.

서울교육의 따뜻한 행정구현을 위해 2018년도에 최초로 도입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이번에도 시행하여 2명의 중증장애인응시자가 자택과 본인이 이용하는 장애인자립센터에서 시험을 치른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야 한다.

시험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며,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념하여야 한다.

합격여부는 2019년 5월 9일(목)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와 자동응답안내서비스(060-700-1918)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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