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함께 보는 밝은 세상’ 찾아가는 무료 눈 검진 실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 보건소는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2019년 찾아가는 무료 안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의사, 진행요원 등 검진팀이 4월 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를 찾아와 검진할 계획이다. 무료 안 검진대상은 60세 이상 취약계층이며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현미경검사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필요시 안약처방과 돋보기증정 , 무료개안 수술도 실시한다. 수술대상질환은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과 전문의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주민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4월 9일(화)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금산군보건소로 내원해 검진 받으면 된다.
군 보건소는 중년층 이상 주민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안 검진 외에도 치매검진, 사전연명의향서 등록 안내 등을 알리는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밝은세상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안내와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노인 안 정밀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041-750-43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