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이탈리아 문화체험 행사 ‘이탈리 나이트’ 29일 개최
29일 현대百 판교점 ‘이탈리(EATALY)’ 매장서 진행…티켓 구매하면 요리·디저트 교환권 제공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현대백화점그룹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29일 판교점에 위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EATALY)’에서 ‘이탈리 나이트(EATALY NIGH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탈리 나이트’는 현대그린푸드가 3개월마다 진행하는 이탈리아 문화체험 행사로, 이탈리아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면서 라이브 밴드 공연, 어린이 대상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29일(금)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판교점 지하 1층 이탈리 매장에서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매장에서 ‘이탈리 나이트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이탈리 나이트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이탈리’ 매장 내의 8개 코너에서 요리·디저트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교환권(이탈리아 요리 교환권 3장, 음료 교환권 2장, 디저트 교환권 1장)을 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음료 교환권 1장에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환권으로 제공되는 대표적인 음식은 이탈리아식 화덕피자의 일종인 ‘깔조네’, 지중해식 돼지 안심 요리, 시금치를 넣은 라자냐 등 10종이다. 여기에 이탈리아 최고급 젤라또 ‘벤키(Venchi)’, 명품 커피 브랜드 ‘베르나노’ 등의 코너에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 나이트 티켓 가격은 2만2천원권과 3만3천원권 두 가지 형태로, 3만3천원권에는 이탈리아 요리 교환권 1장 대신 스테이크 교환권 1장이 제공된다. 또한, 이탈리 나이트 티켓 구매 고객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탈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와인·파스타면 등 50여 종의 상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이탈리아 식문화와 함께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접목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