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교육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 지난 28~29일 진산면 소재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시설직(토목직)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직무교육은 금년도 추진하는 각종현안 사업과 함께 435건 120억7500만 원의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적기시행을 앞두고 시설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부실시공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실천결의문 낭독 및 서약식을 시작으로 5개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충민원협상 및 조정사례, 재난대응 및 피해저감방안, 금산군 소하천 종합계획 및 하천공사 설계요령, 교량설계기준 및 유지관리 등 과정에 이은 지방도 635호(복수-대전간 확·포장공사) 건설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문정우 군수는 특강을 통해 공무원의 올바른 자세와 민선 7기 군정종합발전 방안과 현재 추진중인 금산군의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한 업무공유와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군민들께 고품질행정서비스를 당부하고, 금산군에 반영할 수 있는 각종 정부시책 및 공모사업 등을 발굴, 국비확보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직무교육으로 시설직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부실시공을 방지 군민들의 안전과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