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9년도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자금 지원 사업 개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광객 및 군민의 외식문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도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자금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

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1개소를 선정해 개방형 주방 또는 위생시설에 소요되는 시설?설비 등의 설치 자금중 80%를 최대 8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손님이 조리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의 개?보수 비용(CCTV 등) ▲조리장 바닥, 벽, 천장, 출입문 및 창 등 개?보수 비용 ▲공조기, 환기시설 에어커튼 등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비용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고시/공고)에서 모집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4월 5일까지 군청 가족행복과 위생팀에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적적성 등을 검토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음식점 주방환경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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