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오픈 100일만에 매출 1000억 돌파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사진=롯데쇼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오픈 100일간 2백만명 방문, 1000억 매출 돌파
체험형 놀이 및 힐링 콘텐츠 다양하게 선봬 인근 지역 30~40대 부모 고객 마음 사로잡아
고객 성원 보답하기 위해 15일(금)부터 할인행사, 공연 등 오픈 1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지난 18년 12월 6일 오픈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오픈 100일간 1000억 매출을 돌파했다. 3월 15일(금)엔 오픈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하 기흥점)은 동탄 신도시/수원/분당까지 30분내, 서울 경기권에서 6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매장 컨셉을 통해 기존 상업형 아울렛과는 달리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체험형 놀이 콘텐츠를 준비해 아시아 최대 규모 야외 인공 트리와 그물 놀이시설이 설치된 ‘숲모험 놀이터’, 유통업계 최초로 들어선 ‘실내 서핑샵’, 10여 개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실제 자연 속에서 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피크닉 가든’ 등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오픈한 기흥점은 오픈 100일 동안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0일간 총 방문객은 2백만명으로 기간 중 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에 2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매출이 10억 이상 발생한 것으로 기존 아울렛 점포들 대비 2배 이상 차이가 있다.

기흥점 방문 고객의 대다수는 용인/화성/수원 고객들로 전체 매출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탄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소비력이 높은 30~40대 고객들이 해당 지역에 많았지만 생활 수준 대비 상업시설이 부족했던 부분의 갈등을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 매출 중 유아동 브랜드 매출 구성비가 기존 아울렛 대비 1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흥 지역의 부모 고객들의 수요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숲모험놀이터’의 경우 주말 일평균 2000여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기흥점의 명소가 되고 있다.

한편, 기흥점에서는 오픈 100일을 맞이해 오는 3월 16일(토)부터 3월 20일(수)까지 ‘오픈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층 숲모험 놀이터’에서 ‘대형 룰렛 게임’을 진행해 롯데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공연 이벤트도 준비해 오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버스킹 공연’, ‘어린이마술쇼’, ‘손인형극’ 등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6일(토)과 23일(토)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를 활용한 ‘해피벌룬 매직램프’ 공연을 선보인다.

더불어, 3월 14일(목)부터 3월 20일(수)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봄맞이 영패션 대전’을 진행해 ‘온앤온’, ‘주크’ 등의 이월 봄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정후식 점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라는 컨셉에 맞게 많은 고객들이 힐링을 위한 방문을 하고 있다”며, “기흥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즐거운 쇼핑과 휴식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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