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이색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재능 신(信)극한토크’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이기우)는 27, 28일 양일간, 본교 대강당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색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

이번 신입생 OT(부제: 재능 신(信)극한토크)는 토크쇼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김경민 강사의 ‘재능인의 품격’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대한적십자 송재영 대리의 ‘RCGC 프로그램’ 소개,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안내 등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대학의 비전 이해와 공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별했던 점은 일반적인 오리엔테이션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것이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신입생들과 대화하며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도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성실하고 스마트한 재능인이 되겠다”, “유명 개그프로그램을 보는 듯 했다“라는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 학업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을 한껏 표출했다.

이번 OT를 주관한 교학처장은 “신입생과 교직원이 직접 만나 벽을 허물고 편하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