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조리 레시피북’ 펴내···”건강한 급식으로 행복한 학교를”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건강한 급식으로 행복한 학교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기회 있을 때마가 강조하는 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질 좋은 급식을 만들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가이드북을 만들어 서울지역 1300여개 초·중·고·특수학교와 교육부, 전국 시·도 교육청에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교보건진흥원(원장 강동호)이 주관해 만든 가이드북 가운데 하나인 <학교급식 관계자 조리실습 교육 레시피북>에는 △전 요리 △육류 비선호 부위 요리 △국 요리 방법 등 서울지역 급식학교 영양사와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습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 제작에는 한국조리사관학교, 글로벌수도직업전문학교, 서울호텔관관직업전문학교 등이 참여했다.
함께 제작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교육 동영상’에는 서울시내 각급 학교의 모범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축 사례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