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기후변화기자상 6월15일 마감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협력하고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가 수여하는 ‘EU기후변화기자상’이 오는 6월15일까지 공모된다.

이번 EU기후변화기자상은 기후변화, 산업화, 세계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EU에서 추진 중인 ‘EU 기후변화 아웃리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한유럽연합대표부는 “기후변화 분야 언론인 시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유발하고 선진적인 환경 저널리즘이 구현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기자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국내 공식 등록 언론사 종사 기자로 제한된다. ?대기 질, 생물 다양성, 기후변화 행동(국내 및 국외), 기후 및 환경 정책, 기후변화 재원 조달, 기업의 환경 책임, 환경친화적 소비(eco-consumerism), 멸종 위기종, 에너지, 환경친화적 디자인, 녹색성장, 녹색일자리, 녹색/저탄소 기술, 재생가능 에너지 등 기후변화 관련 기사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7월14일에 하며 선정된 3명(이내)에 대해 올 10월 1주간 유럽 연수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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