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0/17 세계빈곤퇴치의 날] 1972 박정희 10월유신 선포·2014 넥센 서건창 KBO 최초 200안타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내 사랑하리 시월의 강물을/석양이 짙어가는 푸은 모래톱/지난날 가졌던 슬픈 여정들을, 아득한 기대를/이제는 홀로 남아 따뜻이 기다리리”-황동규 ‘시월 1’

10월17일은 세계빈곤퇴치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radication of Poverty) 1987년 오늘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 인권과 자유의 광장에서 빈곤 기아 폭력의 희생자 10만 여명이 모여 첫 번째 행사. 1992년 오늘 유엔이 공인

1917 한강인도교 준공

1972 박정희 대통령 10월 유신, 특별선언 통해 전국에 비상계엄

1973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개관

1980 충북선(조치원-봉양) 개통

1981 세계최대규모의 대우 옥포조선소 준공 세계 5위의 조선국이 됨

1989 동양공전 설인종군 치사사건 관련 연세대생 6명 구속

1989 노태우 대통령-부시 미대통령 회담(워싱턴) 농산물 5년내 85% 수입개방 합의

1989 문화공보부를 문화부와 공보처로 분리, 환경청을 환경처로 승격

1991 대구 비산동 나이트클럽 거성광 무대 위서 김정수씨 방화 16명 사망 13명 중경상

1991 일본 북해도 동쪽 해상서 소련선적 FIV올흔후호와 한국선적 충돌 선원 14명 실종

1992 대전/충북지역 낙뢰와 함께 지름 0.3-2.5㎜ 우박 쏟아짐 2명 사망 2,717㏊농작물 피해

1997 대성동 주민 2명 북한으로 끌려감

2003 김주익 한진중 노조위원장 35m 높이 크레인 고공농성 129일 만에 스스로 목숨 끓음

2014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벨리 야외공연장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로 17명 사망 11명 부상

2014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 사상 첫 200안타

 

1777 미국 독립전쟁에서 승리

1849 피아노의 시인/프랑스 작곡가 쇼팽(1810-1849) 세상 떠남 ‘환상 폴로네즈’ ‘화려한 왈츠’ ‘녹턴’ “가볍게 살짝 처리한 곤란은 그 모두가 뒷날 안면을 방해하는 유령이 될 것이다.”

1883 영국 교육자 닐 태어남 “우리는 이 세상 도처에서 다듬어지고 훈련되고 억압된 어린이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마음에 들지도 않는 어떤 학교의 의자에 앉아 있다가 커서는 어떤 회사의 마음에 들지 않는 책상에 앉아 있게 된다. 이런 어린이는 다루기가 쉽고 권위에 순종하고, 비판을 두려워하고, 거의 맹신적으로 형식적이고 정확하기를 원한다. 그는 자기의 모든 콤플렉스나 분노, 좌절감 등을 후에 자기 자녀들에게 발산시키려고 한다.” -<섬머힐>

1918 헝가리 독립선언

1961 파리학살, 야간통행금지 반대 알제리인 평화시위대(3만-4만) 무차별진압 200여명 사망

-30여 년간 은폐되다가 추리소설 <추억을 위한 살인>(디디에 대닝크 1984)과 <10월의 북아프리카 아랍인박해>(미셀 르빈 1985) <파리전투>(장뤼크 에노디 1991)로 밝혀짐

1967 청나라 마지막 황제 부의 세상 떠남

1968 그리스 부호 오나시스와 케네디 대통령 전 부인 재클린 결혼

-오나시스는 그리스의 스코르피오섬을 사서 그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120만$의 옷장을 샀고 신혼 1년 동안 2천만$ 씀

1979 마더 데레사 수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1983 프랑스 사회학자 레이몽 아롱(78세) 세상 떠남

1989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진도 6.9 지진 270명 사망 피해액 10억$

1991 유고 몬테네그로 공의회, 연방 탈퇴 결의

1991 NATO, 유럽배치 핵무기의 80% 폐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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