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이후 단계’ 연구 김세준 교수, 메디칼R&D포럼상
대전성모병원? 세크리톰 간 부전 치료효과 입증
중국 하이커우 세계줄기세포학회서도 ‘주요업적’ 인정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세준(41) 교수가 2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회의장에서 열린 ‘메디칼R&D포럼 2014 추계총회 겸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치료 다음 단계로서의 세크리톰(Secretome) 간부전 치료효과’를 입증한 공로로 학술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줄기세포연구 다음 단계의 치료모델을 제시하는 연구에 해당한다.
김 교수의 이번 연구는 지난 1일~16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세계줄기세포학회에서도 2014년 줄기세포·조직공학연구의 주요업적 8편 중 하나로 선정돼 발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