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명물 황톳길 개발, 맥키스 중소기업청 표창
맥키스(옛 선양·회장 조웅래)가 최근 중소기업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맥키스는 3일 “계족산 황톳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맥키스는 2006년 계족산에 황토를 깔고 이듬해부터 숲속 음악회를 주말마다 열어 계족산 황톳길을 매주 3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이에 따라 대전 중앙시장, 뿌리공원, 장태산 등이 계족산 황톳길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계족산 인근 법동, 송촌시장이 대전시 최초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