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박차’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지난 16~19일까지 추진된 박세복 군수 등이 포함된 힐링타운 추진단의 일본 연수결과를 바탕으로,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왼쪽 첫 번째)가 힐링타운 추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충북 영동군 제공>

박세복 군수 등 힐링타운 추진단, 일본연수 결과 발표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영동군은 지난 16~19일까지 추진된 박세복 군수 등이 포함된 힐링타운 추진단의 일본 연수결과를 바탕으로,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힐링타운 추진단은 일본의 대표적인 과일 고장인 야마나시의 ‘포도의 언덕’, 지역거점 종합 스포츠센터인 ‘고세 스포츠 공원’, 일본 고유의 과일 테마파크후키가와·산토리 와이너리, 체류형 관광 명소인 하코네 국립공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관계자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일본연수 결과 토대로 힐링타운 추진단은 △다목적 힐링타운 광장 조성 △포도나무 쉼터·주차장 건립 △체험형 놀이시설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먹을거리 개발 등을 제안했다.

영동군은 제안 내용의 타당성·실효성을 검증하고 힐링타운 조성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반영, 오는 10월중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박세복 군수는 “벤치마킹한 내용 중 우리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시 반영해 실속 있고 알찬 체류형 관광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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