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총리, ‘정적’ 페툴라 귤렌 소환 추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미국에 자진 망명 중인 ‘정적’ 페툴라 귤렌을 터키로 송환할 방침을 밝혔다고 터키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이날 수도 앙카라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정부는 귤렌을 터키로 보내야 하며 이를 위한 터키 정부의 법적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미국 공영방송 PBS와 인터뷰에서도 미국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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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공항 올해 1분기 세계서 가장 붐벼

    내달 1일부터 활주로 공사…에미리트항공 감축 운항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DXB)이 런던 히드로공항을 제치고 올해 1분기 세계에서 국제노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으로 떠올랐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두바이공항의 지난 1∼3월 국제노선 이용객은 1천836만1천820명으로 런던 히드로공항의 1천603만5천600명을 훌쩍 앞섰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3월 국제노선 이용객을 보면 두바이공항은 전년 동기보다 7.5% 증가한 620만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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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 탄 알제리 대통령, 4선 연임

    4선 연임에 성공한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77) 알제리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수도 알제에서 취임식을 하고 네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정장 차림의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이날 휠체어를 타고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나서 2019년까지 5년 임기를 맞이했다. 그는 과거 대중 앞에 모습을 보였을 때보다 건강이 좋아 보였으나 목소리에는 여전히 힘이 없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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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자지라, 이집트 상대 투자자 소송

    카타르 방송사 알자지라가 이집트 정부를 상대로 1억5천만 달러(약 1천550억원)의 보상을 청구하는 투자자 소송을 제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최근 이집트 당국이 이집트에서 취재활동을 하던 자사 기자 4명을 체포해 재판에 회부하고 이집트 지사를 폐쇄한 데 따른 보상을 받아내기 위해 이집트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 소송을 제기했다. 이집트 당국은 아랍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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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국왕, 왕세제 아들 국무장관 임명

    왕세제 비서실장직 유지…초대 국왕 손자 세대 부상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91)이 살만 빈 압둘아지즈(79) 왕세제의 아들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자를 국무장관으로 임명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무함마드 왕자는 앞으로 각료회의에 참석하게 되며 현재 맡은 왕세제실 비서실장도 계속 겸임한다. 이에 따라 왕세제실과 각료회의의 유기적 공조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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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메르스’ 사망자 100명 넘어서…공포 확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사우디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8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전날 오후 리야드와 제다에서 각각 1명이 메르스 감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이틀만에 무려 10명의 감염자가 목숨을 잃은 셈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4월 첫번째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약 2년만에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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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터키 FTA 발효 1년…교역량 31% 증가

    관세청은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년 만에 교역량이 31%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터키 FTA는 지난해 5월 1일 발효 이후 전년 교역량(51억7천달러) 대비 30.8% 증가한 67억6천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국가와의 평균 교역증가율(1.7%)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아울러 터키로의 수출(60억6천달러)은 전년보다 33.6% 증가했지만, 수입(7억달러)은 11.1%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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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죽인 사형수 용서 이란母

    이란의 한 교도소 밖 교수대로 군중이 몰렸다. 그 앞에서 교도관은 코란을 낭독했다. 사형수의 목엔 밧줄이 씌워졌다. 이제 남은 삶은 단 몇 분이었다. 7년 전 그에게 18세 아들을 잃은 부모는 교수대로 올라갔다. 이란 법률에 따라 사형수의 의자를 직접 빼내기 위해서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피해자 어머니가 사형수 따귀를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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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휘발유값 하룻밤만에 75% 전격 인상

    로하니 정부, 에너지 보조금 삭감 정부 보조금에 힘입어 국제 거래가격보다 훨씬 낮게 책정됐던 이란의 국내 휘발유값이 25일(현지시간) 자정을 기해 무려 75% 인상됐다. 영국 BBC 등은 이란 운전자들에게 적용되는 휘발유 값이 ℓ(리터) 당 0.27 달러(약 280.9원)에서 0.39 달러(약 405.7원)로 대폭 올랐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기름 값이 오르기 전 주유를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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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메르스’ 급증…유행 우려 확산

    전체 감염 환자 299명 가운데 87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사우디 보건부는 25일(현지시간) 메르스 감염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으며 감염 환자 2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다. 전날 감염이 추가로 확인된 36명과 추가 사망한 감염 환자 4명을 고려하면 2012년 9월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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