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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FTA 발효 1년…교역량 31% 증가
관세청은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년 만에 교역량이 31%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터키 FTA는 지난해 5월 1일 발효 이후 전년 교역량(51억7천달러) 대비 30.8% 증가한 67억6천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국가와의 평균 교역증가율(1.7%)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아울러 터키로의 수출(60억6천달러)은 전년보다 33.6% 증가했지만, 수입(7억달러)은 11.1%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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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죽인 사형수 용서 이란母
이란의 한 교도소 밖 교수대로 군중이 몰렸다. 그 앞에서 교도관은 코란을 낭독했다. 사형수의 목엔 밧줄이 씌워졌다. 이제 남은 삶은 단 몇 분이었다. 7년 전 그에게 18세 아들을 잃은 부모는 교수대로 올라갔다. 이란 법률에 따라 사형수의 의자를 직접 빼내기 위해서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피해자 어머니가 사형수 따귀를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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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휘발유값 하룻밤만에 75% 전격 인상
로하니 정부, 에너지 보조금 삭감 정부 보조금에 힘입어 국제 거래가격보다 훨씬 낮게 책정됐던 이란의 국내 휘발유값이 25일(현지시간) 자정을 기해 무려 75% 인상됐다. 영국 BBC 등은 이란 운전자들에게 적용되는 휘발유 값이 ℓ(리터) 당 0.27 달러(약 280.9원)에서 0.39 달러(약 405.7원)로 대폭 올랐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기름 값이 오르기 전 주유를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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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메르스’ 급증…유행 우려 확산
전체 감염 환자 299명 가운데 87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사우디 보건부는 25일(현지시간) 메르스 감염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으며 감염 환자 2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다. 전날 감염이 추가로 확인된 36명과 추가 사망한 감염 환자 4명을 고려하면 2012년 9월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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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즈칼리파 첨탑서 점프…기네스 기록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에서 스카이다이버 2명이 점프에 성공, 베이스 점핑 부분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스카이다이버 프레드 퓨겐(34)과 빈스 레페(30)는 전날 오전 828m 높이의 부르즈칼리파 첨탑에서 뛰어내려 건물을 한바퀴 돌아 무사히 지상에 착지했다. 이들의 도전을 위해 부르즈칼리파 첨탑 꼭대기에는 가로 3m,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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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 싸움에 볼모로 잡힌 이란 女權
여권신장 구체적 방안 없어…이혼율↑ 결혼율↓ 이란에서 개혁파 정권의 출범에도 개혁파와 보수파 간 정치 싸움으로 여성 권리가 볼모로 붙잡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시간) 지난해 이란에 개혁파인 하산 로하니 정권이 들어섰지만 여성들의 권익은 차이가 없다고 보도했다. 25세 이하 여성 실업률은 여전히 42.3%에 달하고 여성의 경제·정치적 권한도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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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스파이혐의로 수감됐던 한국인 석방
이란에서 간첩(스파이) 혐의로 구금됐던 한국인 김모(43)씨가 석방됐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23일 “이란에서 민감한 시설을 촬영하다 스파이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던 우리 국민이 석방돼 지난 월요일(21일) 현지의 우리 대사관으로 신병이 인도됐다”면서 “금명간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그동안 김씨가 현지 법과 현지 실정을 모르는 상태였고 스파이 행위를 할 의도가 없었다고 진술하는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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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메르스’ 감염 확산
총 272명으로 WHO 보고된 전 세계 감염환자보다 많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사우디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모두 272명이라고 AF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81명에 달한다. 사우디 보건부는 이날 성명에서 리야드와 제다 등지에서 13세 여자 어린이와 병원 직원 3명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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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여성, 2등 국민 아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0일 이란 여성이 여전히 차별을 받고 문화적 장벽에 직면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여성이 보편적으로 2등 국민 취급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여성의 날을 맞아 연설하는 가운데 이같이 주장하고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과제들이 많으나 서방 모델을 따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하니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최고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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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대통령, 朴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국영 뉴스통신 왐(WAM)이 21일 보도했다. 칼리파 대통령은 전문에서 “참담한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희생자를 애도하며 그 가족이 속히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부통령이자 국무총리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통치자와 아부다비 왕세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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