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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원 교수 “수아드 알사바, 걸프문학 흐름 바꿔”

    수아드 알사바 시집 ‘쿠웨이트 여자’ 번역한 장세원 교수 우리가 알고 있는 아랍문학은 ‘아라비안나이트’가 전부가 아닐까. 그런데 ‘아라비안나이트’도 아랍이 아닌 인도문학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듯싶다. 책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이집트 출신의 노벨상 작가인 나집 마흐프즈의 ‘도적과 개들’까지는 알고 있겠지만. 그만큼 아랍은 우리와 멀다. 아랍문학 전공자도 적고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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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시집 ‘쿠웨이트 여자’는…“나를 위로하는 사막의 별빛”

    고은 시인 눈을 번쩍 떴다! 수아드 알 사바 여사의 시는 강물의 긴 시간 위에 있다. 진실의 음향(音響)이 출렁인다. 수아드 알 사바 여사의 시는 태양의 정오(正午)를 기억하는 석양의 수평선을 잉태하고 있다. 그녀의 시는 절규의 모성으로만 가능할 것이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자신의 정체성과 조국에 바쳐지는 저항과 귀의의 제단 앞에서 누가 경건하지 않을손가.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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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 여자 ‘수아드’, 한글에 ‘아랍의 시향’을 얹다

    2012 만해대상 문학부문 수상자 ‘수아드 알 사바’, 시집 ‘쿠웨이트 여자’ 한글판 출간 “쿠웨이트 여자는/저 치열하고 처절했던 역사적 전투에서도 생존했습니다/나의 조국 쿠웨이트여, 당신이 나의 보호자라 말할 수 있습니까?/쿠웨이트 여자는/왕자시여, 당신을 나의 왕자로 공손히 받드오니/부디 시대의 사명을 실천하시옵소서/쿠웨이트 여자의 운명적 사명을 인정하시옵소서” (수아드 알 사바/시 ‘쿠웨이트 여자’ 중) “눈을 번쩍 떴다! 수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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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대통령, “혁명 34주년, 서방에 굴복 않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10일 서방의 압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슬람 혁명 34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이날 테헤란 아자디 광장에서 열린 기념집회에 참석, “서방은 이란이 핵 국가로 부상하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신(미국)이 이란에 겨눈 총을 거두면 내가 직접 당신과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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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무바라크 퇴위 2주년…’이슬람 반정부 시위’

    이집트 야권이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퇴진 2주년인 11일(현지시간)을 맞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인다고 일간 알 아흐람이 보도했다. 이집트 야당과 시민단체 등 13개 야권 그룹은 이날 무바라크 퇴진 2주년을 기념해 이슬람주의 세력이 장악한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카이로의 민주화 성지 타흐리르 광장과 북부 헬리오폴리스 대통령궁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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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중화권 새해’ 춘절 축하

    13억 중국인들이 요란한 폭죽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계사년(癸巳年)을 맞이했다. 9일 늦은 오후부터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서는 많은 이들이 폭죽을 터뜨리면서 음력설인 춘제(春節)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거리 곳곳에 임시로 마련된 폭죽 판매소에서는 한국 돈으로 10만 원이 넘는 대형 폭죽도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서는 폭죽놀이로 대기가 심각하게 오염되는 현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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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라의 아랍이야기] 주목해야 할 아랍 여성 6인

    <걸프 비즈니스> 선정 ‘사회·문화부문 유력 아랍인’ 10인????? 중동의 경제 전문지인 월간 <걸프 비즈니스>는 최근 발간된 2월호를 통해 지난해 중동, 아랍지역에서 분야에 상관없이 큰 영향을 끼친 ‘100인의 유력한 아랍인(Top 100 Powerful Arabs)’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속한 인물들 중 사회, 문화부문에 선정된 Top 10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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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EP 전문가칼럼] 수니·시아파 갈등 재점화된 이라크

    *이 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운영하는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EMERiCs)에서 제공했습니다. 지난해 종파간 갈등으로 4500여명 사상 최근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시아파)의 사퇴를 요구하는 순니파의 시위가 지속되며 순니와 시아의 종파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전(戰)후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였던 이라크에서 2011년 12월 미군이 철군하자 시아와 순니 간 대립이 고조되며 자국 내 정정 불안이 증폭됐다.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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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비안 이야기] ⑤ “그녀는 별자리 점을 치는 ‘샴사위야'”

    *<샤마위스로 가는 길>?다섯 번째 이야기. 6 “이마드, 알지? 얘가 가장 고상한 존재라는 걸. 자네는 사람이네. 알라는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에게 특별히 하늘의 계시를 전하셨지만, 당나귀는 나름대로 특별함을 지니고 있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은 의자에 앉아 당나귀들을 관찰하고 뛰놀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당나귀들을 화폭에 담는 거라네.” 이마드 카말은 그의 스승이자 친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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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야당 지도자 피살’ 후폭풍…’새 정부 구성’ 갈등

    ‘개각방침’에 여야반응 엇갈려…노동계 총파업 선언 튀니지 정국이 유력한 야당 지도자 피살 사건으로 요동치는 가운데 7일에도 피살 사건의 후폭풍이 이틀째 이어졌다. 전날 좌파 정치연합체 ‘대중전선’ 지도자 초크리 벨라이드의 암살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를 무마하기 위해 하마디 제발리 총리가 발표한 새 정부 구성 방침은 여야의 반응이 확연히 엇갈렸다. 제발리 총리는 전날 저녁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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