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시아
이라크 알카에다 “우리가 시리아군 48명 죽였다”
이라크 내 알카에다 세력이 지난 주 이라크 서북부에서 시리아 정부군 48명을 사살한 매복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이라크이슬람국가(ISI)는 11일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이슬람 웹사이트 감시기구 ‘시테'(SITE)를 인용해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4일 이라크 서북부 안바르 주 아카사트 인근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하던 시리아…
더 읽기 » -
서아시아
주한 이스라엘 대사 “부산에 아시아 첫 홀로코스트 박물관 개관”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이름은 투비아 이스라엘리(59·Tuvia Israeli)다. 루마니아 태생의 투비아 대사가 이스라엘리란 이름을 사용한 것은 어린 시절 이스라엘 땅으로 이사 오면서부터다.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다. 집단학살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가족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오면서 모두 개명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였다. 지난 달 21일 서울 종각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더 읽기 » -
서아시아
[KTV 프로그램]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원동력을 묻다”
KTV(원장 김관상)는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이스라엘의 창조경제에 대하여 들어본다. 이날 방송은 박근혜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전략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일자리 창출 현황과 원동력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인구 약 750만 명(세계 97위)에 면적은 우리나라 전라도 크기(2만㎢)에 불과한 이스라엘, 하지만 자국내 창업회사가 100만개에 이르는 만큼 세계적으로 작지만 강한 나라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아시아엔, 121년 전통 아랍매체 ‘알힐랄 매거진’과 MOU
아시아엔(The AsiaN)은 이집트의? 문화예술잡지 ‘알 힐랄 매거진(Al Hilal magazine)’과 13일 쿠웨이트 쉐라톤호텔에서 문화와 언론 분야에 있어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아시라프 달리(Ashraf Aboul-Yazid) 아시아기자협회 중동지부장 겸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압데라힘 엘알람(Abderrahim El Allam) 모로코작가협회장,?아시아엔 오룡 편집이사와 박소혜 편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을 대표해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과…
더 읽기 » -
서아시아
4천년 전 ‘미라’, CT촬영 검사…그때도 ‘심혈관 질환’
역사상 최대 규모로 고대 미라들의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요즘처럼 패스트푸드나 담배의 유혹이 없었던 4000년 전에도 사람들은 혈관이 막히는 증상으로 각종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캔자스시티 소재 성누가 미국 심장병연구소의 심장전문의 랜달 톰슨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혈관이 막히는 심장병의 증상은 지금처럼 기름기 많은 패스트푸드 섭취, 흡연, 운동 부족이…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집트, 전국 각지 ‘반정부 시위’
이집트 전국의 경찰관들이 내무장관 사임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이거나 파업을 하고 있다고 일간 데일리뉴스이집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경찰관 일부는 반정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라는 이슬람주의자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 정부와 그의 지지기반인 무슬림형제단에 반발하고 있다. 또 내무부 지시로 시위대 진압에 나서는 이집트 중앙방위군(CSF)은 모하메드 이브라힘 내무장관의 사임과 장비…
더 읽기 » -
서아시아
[둘라의 아랍이야기] GCC국가 기업 임원 급여수준
사우디·카타르 연봉 최고 최근 발행된 <걸프비즈니스> 3월호에 GCC국가에서 근무하는 CEO 및 임직원들 평균 급여 수준을 알 수 있는 ‘2013 급여조사결과’가 보도됐다. 카타르는 아시아, 혹은 다른 아랍출신 CEO에게, 사우디는 서양출신 CEO에게 가장 많은 월급을 주는 국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걸프비즈니스>의 2013년 급여조사에 따른 주요 GCC국가별 CEO의 평균월급은 아래와 같다. GCC국가들 중 카타르와…
더 읽기 » -
서아시아
남자들이여, 엄마 냄새를 기억해 내자!
남성 기자, ‘여성의 날’을 이야기 하다…가장 ‘먼저’ ‘많이’ ‘깊이’ 상처받는 여성들 99%의 여성들은 모든 직업을 통틀어 남자보다 적게 법니다. 같은 일을 하는 남자가 1달러 벌 때 여자는 77센트를 버는 식이지요. 흑인(69센트) 또는 라틴계(60센트) 여성은 그나마도 못 벌죠. 직장에서 10명 중 4명은 성희롱에 시달리고요. 하지만 이런 얘기가 사치인 여자들도 있답니다. 미국…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란, 3월에도 펑펑 눈이 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 때늦은 눈이 내려 눈길을 끈다. 7일 현지 언론들은 기상당국의 자료를 인용, 이날 최저 영하1도, 강수확률 40%, 습도 93%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헤란의 낮 기온은 이번 주 주말까지 최대 5도에서 12도로 유지되며 다음주 부터는 평균 24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테헤란은 평년 기준으로 1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눈이…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집트법원, 4월 총선 취소 명령··· 정국 또 혼란
사법부와 무르시 등 이슬람 세력의 갈등 표면화 분석도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이집트 법원이 오는 4월 22일로 예정된 총선의 취소 명령을 내렸다고 관영 메나(MENA) 통신 등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이집트 행정법원은 이날 4월 총선을 실시토록한 대통령령의 무효화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이집트 정국은 다시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재판장…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