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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찬 연재소설] 살아가는 방법-48회 “사과나무”
? 새로운 항로 “기준 씨, 이제 그만해요.” 안젤라가 말했다. “그만하라니, 뭘?” “링크빌리지 말이에요. 거긴 루앙하고 나한테 맡기고 이제 기준 씨를 챙기세요.” 기준이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으며 씁쓸하게 웃음을 지었다. 다소 처량한 심정으로 리조트를 나선 뒤 기준은 링크빌리지로 가기에 앞서, 총지배인이 묵고 있는 왕위앙의 병원부터 찾은 터였다. 총지배인은 요사이 며칠 리조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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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전문가칼럼] 브루나이…이슬람국 왕족법 집행은 누가?
*이 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운영하는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EMERiCs)에서 제공했습니다. 40만명 小國 그러나 富國 ‘브루나이’의 고민?? 2008년 6월 11일, 영국 법원은 이날 예정된 심리에 무단으로 불참한 한 피의자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 사건이 특히 세간의 이목을 끈 것은, 물론 담당인 피터 스미스 판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다빈치 코드의 표절 사건을 담당한 판사여서이기도 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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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시아 각국 설 풍경들
다채로운 아시아 각 국 설날 풍경 설날이다. 한국은?음력설을 쇠며 보통 2월에 설날을 맞이한다.?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는다. 할머니는 손주에게 세뱃돈을 준다. 동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의?설 풍경은 한국과 대체로 비슷하다. 집을 청소하고 새옷을 입고 가족과 전통 음식을 나누며?새해 복을 빈다. 다만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종교와 종족의 전통에 따라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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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역사인물 7인···④ 그링고 호나산 ‘쿠데타 주역’서 ‘상원의원’으로
그레고리오 바예스테로스 호나산 2세(Gregorio Ballesteros Honasan II)를 빼놓고는 필리핀 현대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그는 1948년 3월14일 바귀오에서 출생했다. 그는 그링고 호나산(Gringo Honasan)으로 더 잘 알려진 전직 직업군인이자 상원의원이다. 대만 유학 후 1971년 ‘최우수지도자상’을 받고 필리핀군사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군대 내 비밀 사조직인 군개혁운동(Reform the Armed Forces Movement, RAM) 지도자였다. RAM은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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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는 미얀마의 박근혜가 될 수 있을까?
현지인들의 ‘수치 거품론’ 추적…“헌법 고치고 군부 끌어안아야 대통령”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미얀마의 미래를 밝혀줄 유일한 대안. 1988년 버마 민주화 봉기의 주역들인 ‘88세대’의 민주화 열망을 제대로 품어 독재정권을 제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민주주의 사회를 일궈나갈 유일한 지도자. 탐욕적 외세와 다국적 자본에 맞서 미얀마를 지키고, 소수민족들의 반군활동을 잘 어르고 달래 과거 싱가포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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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산하에서 영면에 든 캄보디아의 왕
5일 이른 아침 캄보디아 프놈펜 왕궁 근처 메루 정원(Meru field)에서 노로돔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의 다비식이 거행됐다. 불교의 장례를 가리키는 ‘다비식’은 망자의 육신을 화장(火葬)한 뒤 유골을 수습하는 의식이다. 전통불교의식에 따라 약 3시간 동안 치러진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불교 중정이자 최고승려인 뗏봉 스님이 주관했다. 왕실가족들은 다비식 이후 국왕의 유골 일부와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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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류 열기’ 정착…거리와 학교는 ‘한류 거점’
베트남 전역에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이 정착단계로 접어들면서 베트남 곳곳에 `한류 거점’이 생겨나고 있다. 하노이 중심가의 베트남 주재 한국문화원과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 `경남 랜드마크 72′, 경제 중심지 호치민의 호찌민인문사회대학 한국학센터는 풍성한 한류 행사와 공연이 펼쳐지는 한류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한국문화원은 매월 `정원예술제’를 열어 베트남 젊은층에 한류의 진수를 선보이는 한편 최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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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시아누크 왕이 직접 부른 사랑노래?
마이크 잡은 국왕, <안녕, 캄보디아> 유튜브서 인기…4일 화장으로 장례식 마쳐 노로돔 시아누크(Norodom Sihanouk) 전 캄보디아 국왕의 장례식이 4일 모두 끝나고 오후 4시(현지시간) 화장(火葬)이 치러졌다. 현지 일간신문 <프놈펜 포스트(Phnom Penh Post)>는 “왕국 전체가 울었다”는 기사를 머릿기사로 실었고, 자전거에 전 국왕의 영정사진을 싣고 100Km를 달려 장례식장을 찾은 청년은 캄보디아의 국민 영웅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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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 장례식 후 화장
노로돔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의 장례 행진이 1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놈펜 거리를 지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신병 치료중 숨진 시아누크의 장례는 거리행진이 끝난 뒤 4일 화장으로 치러진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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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역사인물 7인···③ 미스마닐라 출신 영부인 이멜다
수백켤레 ‘호화구두’의 주인···남편 마르코스 정적들과도 한때 사귀어 수백 켤레 호화구두의 주인공으로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이멜다 마르코스의 처녀 때 이름은 이메다 레메디오스 비시타시온 로무알데스(Imeda Remedios Visitasion Romualdez). 필리핀 제10대 대통령 페르디난도 마르코스(Ferdinand Marcos)의 부인으로 필리핀 역사상 처음으로 마닐라(Manila), 레이테(Leyte), 일로코스 노르테(Ilocos Norte) 3곳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정치인이다. 철의 나비(Steel Butterfly 또는 Iron Butterfly)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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