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역사인물 7인···④ 그링고 호나산 ‘쿠데타 주역’서 ‘상원의원’으로

    그레고리오 바예스테로스 호나산 2세(Gregorio Ballesteros Honasan II)를 빼놓고는 필리핀 현대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그는 1948년 3월14일 바귀오에서 출생했다. 그는 그링고 호나산(Gringo Honasan)으로 더 잘 알려진 전직 직업군인이자 상원의원이다. 대만 유학 후 1971년 ‘최우수지도자상’을 받고 필리핀군사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군대 내 비밀 사조직인 군개혁운동(Reform the Armed Forces Movement, RAM) 지도자였다. RAM은 1971년,…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아웅산 수치는 미얀마의 박근혜가 될 수 있을까?

    현지인들의 ‘수치 거품론’ 추적…“헌법 고치고 군부 끌어안아야 대통령”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미얀마의 미래를 밝혀줄 유일한 대안. 1988년 버마 민주화 봉기의 주역들인 ‘88세대’의 민주화 열망을 제대로 품어 독재정권을 제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민주주의 사회를 일궈나갈 유일한 지도자. 탐욕적 외세와 다국적 자본에 맞서 미얀마를 지키고, 소수민족들의 반군활동을 잘 어르고 달래 과거 싱가포르가…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조국 산하에서 영면에 든 캄보디아의 왕

    5일 이른 아침 캄보디아 프놈펜 왕궁 근처 메루 정원(Meru field)에서 노로돔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의 다비식이 거행됐다. 불교의 장례를 가리키는 ‘다비식’은 망자의 육신을 화장(火葬)한 뒤 유골을 수습하는 의식이다. 전통불교의식에 따라 약 3시간 동안 치러진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불교 중정이자 최고승려인 뗏봉 스님이 주관했다. 왕실가족들은 다비식 이후 국왕의 유골 일부와 타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베트남 ‘한류 열기’ 정착…거리와 학교는 ‘한류 거점’

    베트남 전역에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이 정착단계로 접어들면서 베트남 곳곳에 `한류 거점’이 생겨나고 있다. 하노이 중심가의 베트남 주재 한국문화원과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 `경남 랜드마크 72′, 경제 중심지 호치민의 호찌민인문사회대학 한국학센터는 풍성한 한류 행사와 공연이 펼쳐지는 한류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한국문화원은 매월 `정원예술제’를 열어 베트남 젊은층에 한류의 진수를 선보이는 한편 최근엔…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故 시아누크 왕이 직접 부른 사랑노래?

    마이크 잡은 국왕, <안녕, 캄보디아> 유튜브서 인기…4일 화장으로 장례식 마쳐 노로돔 시아누크(Norodom Sihanouk) 전 캄보디아 국왕의 장례식이 4일 모두 끝나고 오후 4시(현지시간) 화장(火葬)이 치러졌다. 현지 일간신문 <프놈펜 포스트(Phnom Penh Post)>는 “왕국 전체가 울었다”는 기사를 머릿기사로 실었고, 자전거에 전 국왕의 영정사진을 싣고 100Km를 달려 장례식장을 찾은 청년은 캄보디아의 국민 영웅으로 부상했다.…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 장례식 후 화장

    노로돔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의 장례 행진이 1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놈펜 거리를 지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신병 치료중 숨진 시아누크의 장례는 거리행진이 끝난 뒤 4일 화장으로 치러진다. <AP/연합뉴스>

    더 읽기 »
  •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역사인물 7인···③ 미스마닐라 출신 영부인 이멜다

    수백켤레 ‘호화구두’의 주인···남편 마르코스 정적들과도 한때 사귀어 수백 켤레 호화구두의 주인공으로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이멜다 마르코스의 처녀 때 이름은 이메다 레메디오스 비시타시온 로무알데스(Imeda Remedios Visitasion Romualdez). 필리핀 제10대 대통령 페르디난도 마르코스(Ferdinand Marcos)의 부인으로 필리핀 역사상 처음으로 마닐라(Manila), 레이테(Leyte), 일로코스 노르테(Ilocos Norte) 3곳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정치인이다. 철의 나비(Steel Butterfly 또는 Iron Butterfly)로…

    더 읽기 »
  • [KIEP 전문가칼럼] 미얀마, 부정부패와 전쟁 선포

    *이 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운영하는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EMERiCs)에서 제공했습니다. 상명하복의 군대문화, 사회 전반에 부정부패 불러와??? 미얀마는 50년 이상의 군부통치로 인해 관료사회뿐만 아니라 일반사회에서 상명하복의 군대 문화가 침투해 수직적 서열구조를 형성했다. 위계질서가 명확한 구조는 관료사회에서 강하게 드러나는데, 직장에서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 현실을 왜곡, 은폐, 재가공하는 등 상급자들을 만족시키는 행태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 현상의…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융합의 시대…식수에 얽힌 에너지와 환경, 인권

    “모든 문제가 얽혀 있다”…물 끓이느라 배출된 탄소 줄이니 일석사조? 마실 물이 귀한 지역에 살기 때문에 가족이 마실 식수를 하루 종일 길어 나르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10대 초반의 저개발국 소녀들 얘기를 심심찮게 듣는다. 더러운 물을 끓일 나무까지 베어 날라야 하는 소녀들의 부모들은 십중팔구 밭 몇 뙤기 일구며 간신히 연명하는 경제적 최빈곤층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말과 생김새 달라도 우리는 같은 지구인”

    한-아세안센터 초·중생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태극무늬가 그려진 예 한국 궁궐 모양의 대문을 열어젖히자 태국 코끼리와 싱가포르 멀라이언, 말레이시아의 모스크와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위대한 황금불상), 지은 지 올해로 900년을 맞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의 모습이 나타난다. 황금빛 양탄자 끄트머리에 지구가 금빛 광채를 내뿜으며 지구촌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