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시아
스리랑카 민족·종교 화합에 일평생 바친 ‘평화의 사도’ 소비타 스님을 기리며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칼링가 세네브라트네 IPS 프리랜서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지난 11월8일 스리랑카 스리나가사 소비타(73) 주지스님이 싱가포르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비폭력 정신으로 평화와 화합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그는 전세계로부터 존경 받는 사회운동가이자 승려였다. 그는 올해 초 마이쓰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이 새 정부를 구성하는 데 큰 공헌을…
더 읽기 » -
남아시아
히말라야 신의 목소리가 들린다 “태양도, 바람도, 눈도, 사람도 하나일진대···”
[아시아엔=네팔/글 조진수 사진작가, 사진 펨바 셰르파 <아시아엔> 네팔통신원] 11월24일 아침, 더울로비리 산 중턱에 아침해가 떠오른다. 장엄하다. 해발 5000m 산봉우리를 넘어온?태양은?금빛 찬란하다. 답답했던 가슴이 일시에 탁 트인다. 1993년 이후 올해 스물세번째 밟는 네팔의 산과 계곡. 그들은 그동안 나를 한번도 내치지 않았다. 너무 고맙다. 이번에도 꼭 그래주길 기원한다. 산행 시작 9일째인 이날,…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행복한나라’ 부탄에 웬 난민?···1990년 ‘문화혁명’으로 10만 힌두교도 방황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최근 10만 이상의 부탄 난민이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 정착했다. 지난 2007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NR)과 국제이주기구(IOM)가 힘을 합쳐온 결과다. 여기서 의아한 점이 하나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부탄에 이토록 많은 난민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 원인은 다름아닌 ‘종교’다. 불교국가인 부탄은 지난 1990년 ‘문화혁명’을 내세우며 힌두교 신자들을 추방하기 시작했다. 티베트…
더 읽기 » -
남아시아
‘기후재난’ 사망자 절반이 ‘아시아’···기후변화, 시리아·수단 내전에 ‘직격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기후재난 사망자의 ‘절반’이 아시아인이다. 홍수, 폭풍우,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으로, 아시아에서만 33만3천명이 사망했다. 이들 사망자 중 89%가 빈곤국에서 발생했다.” – 유엔 재난위기사무소(UNISDR) ‘기후재난으로 인한 비용’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다수의 아시아 국가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피해국가는 대부분 개발도상국이다. 인도·파키스탄 등 서남아 지역에선 폭염으로 수백명이 사망했고, 동남아엔 가뭄으로 인한 산불…
더 읽기 » -
남아시아
이란, 팔레스타인에 ‘물심양면 지원’ 약속···평화는 언제쯤?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25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팔레스타인에 ‘가능한 모든 방면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팔레스타인을 물심양면으로 적극 도울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팔레스타인은 그저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해 싸울 뿐, 테러리스트가 아니다”라고 팔레스타인을…
더 읽기 » -
남아시아
CCA, 인도·미얀마·부탄에 ‘커피문화’ 전파···’한국형 바리스타’도 31명 배출
[아시아엔=인도 뱅갈로/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CCA)가 25일 인도 카르나타카 주 뱅갈로 ‘베델 뉴라이프 칼리지(Bethel Newlife College)에서 커피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 31명의 한국형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하루 9시간씩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인도(19명), 미얀마(11명), 부탄(1명) 등 3개국에서 온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커피의 역사 및 전파, 에스프레소의 기원과 추출, 카푸치노 제조법 등…
더 읽기 » -
남아시아
“갱년기 여성에 관심을”···압둘 카디르 칸, 파키스탄 금기어 ‘性’을 말하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파키스탄 핵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79). 그는 지난 1998년 파키스탄 최초로 핵실험을 성공시키며 국민영웅으로 떠오른 인물로, 파키스탄 핵 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러나 핵 핵심기술을 리비아, 일본, 북한 등에 판 혐의로 가택연금을 당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가택연금은 해지됐으나 여전히 미국의 감시를 받고 있는 그는 2012년 ‘파키스탄보호운동(TTP)’를 창당해 정계에 진출하며…
더 읽기 » -
남아시아
인도 ‘클린인디아’ 캠페인 그후 1년, 신규설치 화장실 이용률 ‘절반’ 그쳐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인도에선 집 안에 화장실이 없는 경우가 흔하기?때문에 어린 소녀들이 집 밖에서 ‘볼 일’을 보다 성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잦다. 또한 길거리에 버려지는 오물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모디 인도 총리는 인도의 전 가정에 화장실을 설치하고자 ‘클린 인디아’ 캠페인을 추진했으나, 인도 국민들의 화장실 이용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도에서는…
더 읽기 » -
주한 네팔인 서울역서 인도의 네팔 국경봉쇄 규탄대회···1만여명 인도대사관까지 거리행진도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한국 거주 네팔 출신 이주민들이 23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인도의 네팔 국경 봉쇄 규탄대회’를 연다. 이들은 이어 한남동 주한인도대사관까지 거리행진을 한 후, 서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외 이주민이 자국과 인접국가와 관련한 문제로 제3국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국제사회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K.P 시토울라 네팔관광청…
더 읽기 » -
동아시아
“약속 지키는 한국인에 진심으로 감사”···조진수 사진작가 지진 부상 네팔기자에 성금 2천달러
엔지오 ‘그린네팔’·네팔기자연맹 “어려울 때 도와준 한국인의 형제애에 무한 감사” [아시아엔=글/사진 김희대 <김포미래신문> 기자] 조진수 <아시아엔> ‘오지’ 사진전문 기자 조진수(55) 작가(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는 지난 14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소재 서울아리랑 레스토랑에서 아시아기자협회(아자) 네팔지부에 네팔지진 구호기금을 전달했다. 조 <아시아엔> 사진전문기자는 이날 비시누 니스트리(Bishnu Nisthuri,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아자 부회장 겸 네팔기자연맹(FNJ, Federation…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