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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청년은 실업중] “취업준비에 2년은 기본, 일자리 ‘미스매치’도 심각”
해가 바뀌면서 졸업시즌이 다가 오고 있다. 그러나 요즘의 아시아 청년들은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기 힘들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로 첫발을 내딛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취업하기 힘든 현 세태를 풍자해 한국에선 취업준비생이란 씁쓸한 신조어가 나왔고,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얼마나 많은 아시아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는가? 또 어떤 연유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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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아프가니스탄, 비자없이 자유롭게 드나든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국민이 양국을 ‘무비자’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압둘라?압둘라?아프간?최고행정관이 만나 ‘무비자 여행’을 실시키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날 비카스 스와루프 인도 외교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아프간과 지속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압둘라 아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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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지진피해자·소외계층 여성 돕는 자선패션쇼 ‘파키스탄의 색’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30일 파키스탄에서 ‘파키스탄의 색’(Colors of Pakistan) 자선 패션쇼가 열렸다. 라호르예술위원회와 비영리단체 ‘페이퍼미라클’(Paper Miracles)이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으로 장애를 얻은 이들과 소외계층 여성들을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독일, 일본, 네덜란드 등 각국 대사뿐 아니라 영미를 비롯한 프랑스, 터키, 폴란드 등에서 온 외교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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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아프간 이슬람단체 “아프간 내전협상에 미국 등 외세개입 인정 못해”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지난 11일부터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내전 종식을 위해 미국, 중국, 파키스탄, 아프간 총 4개국이 참여하는 4자조정위원회(QCC)가 열린 가운데 오는 6일 이들 국가의 수석 외교관들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회동해 탈레반을 협상에 참여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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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청년은 실업중] 아시아 취업시장 ‘먹구름’, 어떻게 풀어야 하나
해가 바뀌면서 졸업시즌이 다가 오고 있다. 그러나 요즘의 아시아 청년들은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기 힘들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로 첫발을 내딛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취업하기 힘든 현 세태를 풍자해 한국에선 취업준비생이란 씁쓸한 신조어가 나왔고,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얼마나 많은 아시아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는가? 또 어떤 연유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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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청년은 실업중] 지역 정세 불안·고용 없는 성장, 아시아청년 어깨 짓누르다
해가 바뀌면서 졸업시즌이 다가 오고 있다. 그러나 요즘의 아시아 청년들은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기 힘들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로 첫발을 내딛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취업하기 힘든 현 세태를 풍자해 한국에선 취업준비생이란 씁쓸한 신조어가 나왔고,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얼마나 많은 아시아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는가? 또 어떤 연유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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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박스오피스 1월 마지막주] 할리우드의 역습···동남아서 ‘레버넌트’ ‘제5침공’ 흥행몰이
[아시아엔=편집국] 1월 둘째 주, 대만과 홍콩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가 14일 한국에서도 개봉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레버넌트’는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다?수상으로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사냥꾼인 주인공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아들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나서는 처절한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대만과 홍콩에서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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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박스오피스 1월 둘째주] 중국 ‘스타워즈7’에 후끈, ‘레버넌트’ 대만·홍콩서 약진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중국 대륙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9일 중국에서 개봉한 ‘스타워즈7’은 이틀 만에 3억3188만위안(600억원)을 벌어들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중일과 동남아에서 ‘스타워즈7’ 열풍은 사그라들었지만, 중국에서는 이제부터 시작인 셈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피터 손 감독의 따뜻한 감동 애니메이션 ‘굿다이노’가 급등해 1위에 올라섰다. 개봉 이래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는 ‘히말라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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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 박스오피스 1월 첫째주] ‘엽문3’ 동남아 평정, ‘스타워즈7’ 주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병신년 새해 첫 주말, 아시아에선 어떤 영화가 관객을 사로잡았을까? 지난 12월 극장가를 휩쓸었던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의 강세는 주춤해진 모습이다. 지난주 대부분 아시아 국가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것과 달리, 2016년 첫 주말에는 일본과 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순위가 모두 하락했다. 대신 지난주부터 인기를 끌던 ‘엽문3’이 대만?·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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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6 세계경제전망] 식어가는 신흥국 엔진···선진국 ‘맑고’ 신흥국 ‘흐림’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들은 가파른 경제성장을 보이며 세계경제의 ‘엔진’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신흥국 경제가 주춤하면서 앞으로 10년 간은 선진국이 세계경제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2월30일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라 불리며 빠른 경제성장률을 보였던 신흥국 경제가 하향길을 걷고 있다”며 그래프와 함께 보도했다. 브릭스의 지난해 GDP성장률은 처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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