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네팔 대지진 참사 구호 떠나는 강남교회 봉사단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네팔 대지진 참사 두달. 1만명 가까운 생명이 사라져갔다. 지난 4월말 최초 지진 이후 서너 차례 7.0 안팎의 강진이 네팔 곳곳에서 발생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우기에 접어든 네팔사람들은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다고 현지에 봉사활동 간 사람들이 소식을 전해온다. 그 사이 한국에선 메르스 전염병 발생으로 공포에 휩싸였다. 네팔 지진 직후…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45도 불볕더위 최소 122명 사망···라마단과 겹쳐 피해 악화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와 주도인 카라치 등지에서 섭씨 45도까지 치솟는 폭염으로 지난 주말간 최소 122명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보건당국이 밝혔다. 신드 주정부는 지난 6일 이후 폭염으로 카라치에서 114명, 신드 주에서 8명 등 모두 12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진나의과대학병원(JPMC) 응급실의 시민 자말리 박사는 “지난 20일 본원에서 하루에만 최소 50명의 사망자가…
더 읽기 » -
남아시아
제1회 요가의 날, 모디 총리 등 인도서만 3만5천명 행사···미국 회원 2천만 연 11조 매출
유엔, 매년 6월21일 ‘세계 요가의 날’ 지정···기네스북 등재될 듯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1일은 유엔이 정한 ‘제1회 세계 요가의 날’.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작년 9월 유엔총회에 참석해 회원국들에게 세계 요가의 날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유엔은 지난해 12월 193개 회원국 가운데 175개국의 찬성으로 매년 6월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기로…
더 읽기 » -
남아시아
인도 대법원 “의대 입시부정 4주내 재시험”···63만명 응시 예상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최근 인도 전역에서 치러진 의과대학 입학시험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돼 63만명의 응시자가 재시험을 치르게 됐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등 현지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인도 대법원은 지난달 전국에서 치러진 의과대학 입학 자격시험에 부정이 있었다며 시험 결과를 전면 취소하고 4주 내 재시험을 치르도록 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인도에서는 지난달 3일 63만명의 학생이 중앙2차교육위원회(CBSE)가 주관한 의대·치의대…
더 읽기 » -
동아시아
중국 윈난성에 요가대학 설립···모디 총리 5월 방중 후 인도-중국 문화교류 ‘활기’
[아시아엔=편집국] 중국 윈난성에 요가대학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방중기간 서명한 양국간 협력협정의 결과물이다. <차이나데일리>는 15일 “중국 서남부 윈난성 쿤밍의 윈난민족대학이 지난 13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요가단과대학(college)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윈난민족대학 펑진후이(彭金輝) 교장은 “요가대학을 특색있는 브랜드로 키워 중국-인도 문화교류와 우호의 가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윈난민족대학과 인도 문화관계위원회는 지난달 모디 총리의 방중기간…
더 읽기 » -
제3회 항공문학상 작품공모 8월28일 마감
[아시아엔=편집국]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김석기)가 8월28일까지 항공을 소재로 한 ‘제3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항공문학상은 문학을 통해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동시포함) △소설(단편·중편) △수필(수기포함) 분야에 걸쳐 항공여행 체험 등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수상 부문은 학생부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더 읽기 » -
남아시아
인도 ‘납 라면’ 파문 확산···美 식품의약국 “네슬레 매기라면 표본 조사중”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도에서 판매가 금지된 스위스 식품업체 네슬레의 ‘납 라면(매기 라면)’ 조사에 나서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AFP통신 등은 “FDA가 지난주 인도에서 판매가 금지된 매기 라면 표본을 조사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FDA측은 매기 라면에 대해 조사하고 있지만 인도에서의 제품 회수가 미국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더 읽기 » -
남아시아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로힝야족 난민 해결 잇단 촉구···달라이 라마 이어 말랄라 가세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014년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파키스탄 출신의 말랄라 유사프자이(17)는 최근 미얀마와 세계 정치지도자들에게 로힝야족 박해를 막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영국에서 유학중인 말랄라는 “로힝야족은 그들이 태어나고 수세대 동안 살고 있는 국가의 시민이 될 자격이 있다”며 “항상 로힝야족 편에 서겠다”고 말했다. 로힝야족은 영국이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를 식민지배하던 때…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탈레반, “로힝야족은 칼 들고 성전 ‘지하드’ 나서라” 선동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파키스탄탈레반(TTP)이 미얀마의 이슬람 교도인 로힝야족을 향해 “칼을 들고 성전에 나서라”며 선동에 나섰다고 AFP 통신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 TTP의 강경분파인 자마툴 아흐랄은 최근 “박해받는 로힝야족의 아픔을 함께 한다”며 “버마(미얀마의 옛 이름) 젊은이들에게 칼을 들고 신의 길을 따라 살인할 것을 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반대 시위, 절차, 행진, 비난 결의는 소용이…
더 읽기 » -
남아시아
달라이 라마 “부처님도 더 좋은 세상 만드는데 실패했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호주의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호주를 방문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세계의 종교들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본연의 임무에 실패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10일 보도했다. 달라이 라마는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NSW)에서 윤리의 정규 과목 존속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다는 말을 들은 뒤 윤리 수업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