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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아이들이 맑은 눈빛을 다시 찾을 수있도록···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이란 <쇼크란> 발행인] 아시아엔 이란 지역 담당 기자인 시인 겸 출판인 푸네 네다이(38)씨가 2014년 12월 네팔 수도 카트만두 시내에서 소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네다이 기자는 10일 아시아엔과 보이스톡 통화를 통해 “불과 넉달 전 만난 이 아이들이 제발 무사하기를 바란다”며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지만 그들의 안전이 바로 내 생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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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5월11일 입양의날] 1990 이문옥 감사관 감사원 비리 폭로, ‘내부고발자’ 용어 생김 2000 인도 인구 10억 돌파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나의 오늘은 영원 속에 이어져/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구상(2004년 오늘 세상 떠남) ‘오늘’ 5월11일은 입양의 날. 국내입양 활성화 위해 2006년 제정. 입양의 날부터 1주일간은 입양주간.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족(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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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라훌 기자가 고국 파키스탄의 부모님께 어버이날 보내는 편지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사랑하는 부모님께. 혼자 산다는 것은 ‘특전’과도 같습니다. 만 22살 청년이라면 누구나 고향을 떠나 세계를 여행하길 바랄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그 중 한 명이고,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5월8일은 한국의 ‘어버이날’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은 제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 편지로 부모님께 제 마음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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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잃은 소녀들, 인신매매 노출 위험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네팔 대지진 발생 2주째를 맞는 7일 네팔에선 최근 어린 소녀들이?인신매매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현지언론과 국내체류 네팔인들이 밝히고 있다. 한국 거주 네팔교민은 “지진으로 가족과 집을 잃은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도 벌써부터 제기 되고?있다”고 말했다. 네팔 내 인신매매 반대활동을 벌이는 마이티네팔(대표 아누라다 코이랄라)?등 시민단체들은?”인도 국경지대에서 의심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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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오픈스트리트맵’으로 오지 구호 나선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네팔의 한 비영리단체가 ‘재난 지도’를 만들어 오지의 네팔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고 BBC가 7일 보도했다. 비영리단체 카트만두리빙랩(Kathmandu Living Labs, KLL)은 크라우드소싱(생산과 서비스 과정에 대중을 참여시켜 더 나은 서비스를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 자세한 피해상황을 담은 온라인지도 ‘오픈스트리트맵(Open Street Map)’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들이 2013년에 제작한 어플리케이션 ‘오픈스트리트맵’은 누구나 무료로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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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끼고 ‘언론통제국가’ 1위 등극 에리트레아 어떤 나라?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에리트레아와 북한이 2012년에 이어 2015년에도 ‘언론통제국가’ 세계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비영리 국제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21일 ‘세계10대 언론통제국가’를 발표했다. CPJ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가 ‘언론통제 1위국’이었으며 북한이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인구 6백만의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이 나라는 1994년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사이아스 아프웨르키는 22년째 장기 독재를 하고 있다.?2011년 아랍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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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성 목사 네팔 대지진 참사 구호…두달간 ‘밥퍼’ 봉사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김해성 (사)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이 4일 오전 네팔 지진 대참사 구호를 위해 현지로 떠났다. 김 이사장은 이날 봉사단 13명과 함께 출국했다. 김 이사장은 2~3달 동안 카트만두를 비롯한 네팔 참사 현장의 이재민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현지에서 두달 이상 머물며 식사 제공을 중심으로 구호를 펼칠 계획”이라며 “의욕은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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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참사현장 사진전’ 3일 낮 서울시청 광장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주한네팔인협회,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자비공덕회,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등은 3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네팔 대지진 희생자 추모식과 함께 사진전을 갖는다. 해외거주 네팔인협회(NRNA) 국제협력위원 케이피 시토울라 한국대표는 2일 “이들 단체는 3일 오후 5시30분~6시30분 대한문 앞에서 촛불추모행사를 연다”며 “서울시청 광장에 모금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토울라 대표는 “3만여 주한 네팔인들은 현지와의 통신두절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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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네팔 지진으로 무너진 박타푸르 왕궁의 추억
박타푸르는 카투만두 ‘파탄’과 함께 카투만두 계곡의 3대 고도로 카투만두에서 약 15km 떨어져 있다. 14~16세기경에는 티베트와 인도의 중계무역으로 최대의 전성기를 누렸으나 18세기 ‘샤 왕조’ 정권교체기에 왕국의 중심이 카투만두로 이동하는 바람에 빛을 잃은 고대도시다. 그러나 관광산업 발달로 중세풍의 건축과 왕궁을 비롯한 사원들이 네팔 최고의 관광지로 다시 각광을 보고 있었다. 그 세계의 보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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