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1.8] 노태우 ‘한반도 비핵화 위한 비핵 5원칙’ 선언(1991)·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2014)·후진타오 중국 최고권력 등극(2002)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바다를 앞장세운 가마우지 발자국 따라/날개 없이 떠날 사람 붙잡을 말이 없어//온몸으로 출렁거리던 장다리꽃/때 이른 물아지랑이 피워 올리면//꽉 깨문 이별 앞에 미어지다 미워지다/뒤돌아 그리움만 품어 안은 섬, 우도//바다는 빈 의자 하나만 내놓았다//네 얼굴이 떠오르지 않아/풍경은 삼 년쯤 늙어 버렸다.” -홍경희 ‘빈 의자 하나 내어놓고’ 1981 프렘 태국 총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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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시아 취학 전 교육④인도] 다양한 사고·사회성·언어능력 향상에 주안점

      교육과 훈육은 0세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를수록 효과가 높다는 얘기지요. 취학 전 아이들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큰 까닭입니다. 사회주의를 택했던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에선 유치원 교육을 정부가 100% 맡는 나라도 있습니다. 몽골이나 이란의 유목지역에선 정부와 지자체가 유치원 교육을 앞장서고 있습니다. ‘과열’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방향’이겠죠? 아시아 각국의 취학 전 교육을 살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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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천기·지기·인기’···이재명 vs 윤석열 누구 ‘기’가 더 셀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금요일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선출되면서 이제 여당의 이재명 후보와 야당의 윤석열 후보가 본게임에 돌입하게 됐다. 오늘은 어떤 사람이 대권을 잡을 수 있을지 살펴보자. 옛날 중국에서는 ‘천기·지기·인기’(天氣·地氣·人氣) 이 세 가지 기(氣)를 습득한 자가 제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중국 한나라 때 사상가인 왕충(王充)은 “천지가 기(氣)를 합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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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얀센접종자 돌파감염 10만명 당 266.5명···추가접종 서둘러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필자는 6일 아내와 함께 코로나 면역 효과 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을 했다. 1차접종을 지난 5월 28일, 2차 접종은 6월 18일에 맞은 후 약 5개월 후에 이번에 ‘부스터샷’(Booster Shot)을 맞은 것이다. 추가 접종을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맞았다. 1차와 2차 접종은 마포구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마포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맞았지만, 추가 접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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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미국인, UC버클리보다 포모나 칼리지를 더 선호하는 까닭

    클레어몬트 컨소시엄 대학, 미국 최고의 LAC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국민일보 편집국장 역임] 필자는 종종 학부모 대상 강의를 할 때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또한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내려는 부모들을 상담하다 보면 미국 대학과 미국 대학시스템 그리고 미국 대학입시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말하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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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최도선의 시와 달빛③] 개화···”툭 치면 확 터지는 봉숭아 씨앗처럼”

    그대가 불러주면 꽃이 되고 싶었다 툭 치면 확 터지는 봉숭아 씨앗처럼 까르르 까르르 쏟아지는 봄날이고 싶었다 ♣ 이 작품에 살을 붙이는 것은 참 군말이 될 뿐이다. 이렇게 짧은 단수에 모든 것이 함축될 때 시조의 참맛이라고 본다. 모든 것의 탄생이 개화 아니겠는가? 얼마 전 인터넷에 한 생명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기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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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인철의 미술산책⑭] 파리 ‘만추’···고흐 ‘볼로뉴 숲을 거니는 사람들’

    [아시아엔=김인철 미술평론가, 충북대 대학원 강사] 파리 16구역, 즉 프랑스 파리 서쪽 불로뉴-비양쿠르(Boulogne-Billancourt)와 뇌이-쉬르-센(Neuilly-sur-Seine) 근처에 있는 커다란 숲 볼로뉴(The Bois de Boulogne)는 1852년 황제 나폴레옹 3세(Emperor Napoleon III)에 의하여 파리의 공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은 파리에서 두번째로 큰 크기의 공원으로, 도시의 동쪽에 있는 뱅센 숲(Bois de Vincennes)보다 약간 작다. 면적 2088에이커로 뉴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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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한·영 장애 춤꾼들 오늘 저녁 ‘화려한 외출’ 심포지엄 & 공연

    한국과 영국 장애무용수들의 국제공연이 6일 저녁 온라인 토론과 무대에 오른다.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장문원, 이사장 윤덕경) 비욘드무용단과 휠체어무용수들이 이날 오후 6시30분 영국의 스탑갭댄스컴퍼니와 심포지엄과 공연을 한다. 관람은 링크(https://zoom.us/j/4226717754?pwd=TlJzLzdoa1FZZUptQy96LzZZSWpCdz09)를 누른 후 회의ID(422 671 7754)와 암호(1996)를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줌 오픈은 6시 15분부터 시작된다. 앞서 ‘장애를 넘어, 미래를 넘어, 세계를 향하는 몸짓’을 모토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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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정호경 신부님, 엽서 한장에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옛 편지 뭉치 틈에서 참으로 반가운 필적 하나를 찾았다. 정호경 신부님이 96년 4월에 보낸 엽서다. 마치 신부님을 직접 대한 듯 반가움이 왈칵 일어나 잡고 쓰다듬지만 신부님께서는 이미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 돌이켜 보니 1976년에 처음 뵈었고 이후 안동 시절 3년 내내 나의 정신적 후견인으로 자리하셨다. 프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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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서울 감나무, 시골 감나무 그리고 까치밥

    [아시아엔=곽노군 우리유통 대표] 전국 최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 그곳 화단에 늦가을 감이 익어가고 있다. 참 보기 좋은 풍경이다. 농사로 먹고 사는 한적한 시골 마당에 감나무가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다. 가뜩이나 부족한 일손으로 감이 제 어미나무를 떠나려면 좀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강남 감나무, 시골 감나무. 이들 모두 자연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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