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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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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동아시아

    이동순 시인의 자책과 감사···”아들아, 고맙다. 사랑한다”

    세상에 가장 미덥고 든든한 게 가족의 신뢰와 사랑이다. 그런데 주변을 조금만 돌아다 보면 가족들로부터 배척받고 소외당한 뒤 아픈 가슴을 움켜 쥐고 살아가는 외롭고 힘든 사람들이 많다. 이 세상엔 외롭고 힘든 처지가 정말 많지만 가족과 하나 되지 못하고 혼자 떠돌이별처럼 튕겨져 나와 바람찬 거리를 헤매거나 후미진 골목 차디찬 쪽방에서 겨울을 견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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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인연의 끈···쉽게 끊을 건가, 어렵더라도 인내로 풀 것인가

    인생을 살만큼 산 필자는 참 많은 인연을 맺고 살아왔다. 내가 먼저 떠난 인연도 있고, 나를 떠난 인연도 많다. 가슴이 쓰라릴 때도 있다. 서로 믿고 아끼던 사람이 어느 날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날 때에는 가슴이 쓰리다 못해 아프기 짝이 없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떠났을 것이다. 아니면 자신의 실수 때문에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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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동병상련···직박구리와 나

    동병상련(同病相憐) 새야 춥냐 우리도 참 춥다. 홀로 눈맞고 있는 직박구리 힘없는 우리 처지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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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길목 D-39] 안철수 “문 정권 대북정책 총체적 실패···한반도 평화추구 방향엔 동의”

    북한이 또 다시 미사일을 쐈습니다. 새해 들어 벌써 여섯 번째입니다. 이 가운데 다섯 번은 탄도미사일, 한 번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 순항미사일이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남북 사이에 풀어야 할 한반도 문제라기보다는 미국이 중심이 되어 전 세계적 공조로 풀어야 하는 국제문제의 성격이 강합니다. 북한은 미사일을 쏠 때마다 미국을 비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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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5분 명상] “감정을 회피하지 말고 인정하고 수용하십시오”

    내가 아무리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해도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수용하고 받아들이십시오.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면 그것을 처리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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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⑤] ‘가슴교육’···자기성찰·자연과의 공생 그리고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전인적 인간이 되기 위한 두 번째 교육은 덕육(德育), 즉‘가슴교육’이다. 따뜻한 ‘가슴’은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로봇과 구별되는 지극히 인간적인 처소이다. ‘가슴 교육’은 현재 중고교에서 ‘인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근거는 교육부가 제정한 인성교육진흥법이다. 인성교육진흥법 제2조에 의하면,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 공동체,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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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앙코르와트···번창했던 천년 고도는 금이 갔어도 찬란함은 그대로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밤 11시 넘어 씨엡립 공항에 내려 앙코르와트 천 년을 디딘다. 문득 어느 왕조의 화관으로 피어났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없다. 몇 생을 거듭해 온 역사는 나를 알아볼까? 날이 밝았다. 거대한 나무뿌리에 눌려 무너지는 티프롬사원에 번창한 천 년은 금이 갔어도 보이지 않는 다른 천 년이 건장하게 존재해 영화 속으로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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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안전한 먹거리는 살아있는 땅에서···땅 1g에 미생물 1억 마리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요즘 아이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아토피와 비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도시의 아이들에게 더 심하다. 자연 속에 뛰노는 아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훨씬 덜 하다. 아이들 아토피 때문에 도시생활을 접고 귀농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으로 정상적인 수업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도 있다. 청정지역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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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정보의 1M 시선] 함양 ‘오도재’ 야경

    [아시아엔=이정보 사진작가] 30여년 전, 1990년으로 기억된다. 늦은 봄 어느날 새벽 나는 일행과 함께 차 6대를 동원해 함양 오도재 야경촬영에 나섰다. 군산 매제 집을 출발해 1시간 남짓 이동해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영남 고개 3개 중 한곳인 이곳 함양 오도재에 도착했다. 차량 6대가 4-5시간 머물며 이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우리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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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삼촌 송몽규의 고종사촌 ‘윤동주 평전’ 낸 송우혜···간호사 출신 작가

    꼭 국문과나 문창과를 나와야 시인이나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른 계통에서 일한 경력의 소유자가 두께있는 작가의식을 지닌 경우가 많다. 약사, 경찰, 고물상 운영자, 미용사, 시장의 닭장수, 일용직 노동자 등으로 일하던 분이 시인, 작가로 등단해서 빛나는 성과를 이룬 경우가 많다. 그런 분들의 문학이 오히려 신뢰도가 높다. 오늘 소개드리고자 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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