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서울예술대, 비엔날레 초청 작가 카밀라 알베르티와 공동프로젝트 발표
광주 비엔날레에서 서울예대 학생과 협업한 작품 ‘Learning in Dis-binding’ 프로젝트 산업 폐기물, 버려진 쓰레기 등을 예술 작품으로 재창조 2023년 광주 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초청작가 카밀라 알베르티(Camilla Alberti)가 ‘Learning in Dis-binding’ 프로젝트를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협력하여 발표한다. 서울예대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광주 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전시기획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9일간의 워크숍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2022 평창영화제] 윤성호 감독 ‘두근두근 레드카펫’
두근두근 레드카펫 Pit-a-Pat Red Carpet Korea | 2008 | 7min | Fiction | b&w, color | ⑫ 인디스토리 10주년을 기념하는 단편이다. 영화는 둘로 나뉘는데, 전반부는 흑백의 무성영화 스타일. 영화제 파티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은수와 채은이 재회한다. 채은의 마음을 되돌리려는 은수. 사랑의 공약을 늘어놓는 은수에게 채은은 투표할 마음이 없다고 말한다. 후반부엔 화면이…
더 읽기 » -
사회
[오늘의 시] ‘나무의 거처(居處)’ 이동순
.무슨 나무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 씨앗이 바람에 날려 혹은 빗물에 떠내려가다가 어느 배수구 홈에 걸쳐졌을 것이다. 그 상태로 싹이 트고 목 마른 뿌리를 갈라진 시멘트 틈으로 조금씩 들이밀었을 것이다. 처음엔 잠시 머물다 떠날 생각도 했으리라. 그게 달과 해가 바뀌고 그대로 마음 내려 살게 되었으리라. 사람의 거처도 이런 경우가 많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전문] 필리핀 한국교민단체 고 지익주씨 재판 관련 성명
재필리핀한국교민단체연합회(회장 심재신·이하 연합회)는 오는 5월 18일 최종 선고가 예정돼 있는 고 지익주씨 납치·살해사건과 관련해 “지난 7년 가까이 재판과정에서 보여준 필리핀 정부와 사법부의 노력과 수고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필리핀 정부와 사법부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릴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고 지익주씨는 2016년 10월 18일 필리핀 경찰들에 의해 납치돼 경찰청 본청에서 잔혹하게 살해됐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추모] ‘영원한 산사람’ 홍옥선 엄홍길휴먼재단 사무처장
지난 2일 낮 아주 익숙한 이름이 문자로 왔어요. 그게 옥선 형의 비보인 것을 알고 지하철에 있던 저는 먹먹하기만 했어요. 믿을 수가 없었지요. 아니 믿고 싶지 않았어요. 잠시 후 엄홍길 대장과 통화가 됐어요. “어저께 산에 가셨다가, 산악회 사람들 하고···. 암벽 등반하시다가 줄이 풀리면서 추락하셔서···,” 밤 9시 다 된 시각,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더 읽기 » -
사회
사학연금, 노사공동 ‘제17대 노동조합 출범식’ 개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3일 오전 사학연금 조합원과 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나주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17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학연금에 따르면 3급이하 직원 및 공무직으로 구성된 조합원 190여명과 주명현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 비조합원인 실?팀장들이 참석하면서 노사가 공동운명체라는 마음으로 제17대 노동조합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더 읽기 » -
동아시아
[특별기고] “캄보디아야구협회 ‘심판위원장’을 ‘명’ 받았습니다”
[아시아엔=최홍준 헐크파운데이션 대외협력 부장] 쳄 다라(Chhem Dara) 캄보디아야구협회(CBSF) 협회장의 결혼식에 초청받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다녀왔다. 캄보디아 결혼식은 2~3일에 걸쳐 성대하게 진행되며 신부 아버지가 목사님이라 그런지 결혼식 자체가 피로연을 포함해 술 없이(non-alcohol) 진행되었다. 캄보디아 야구와의 인연은 몇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과거 캄보디아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이들을 만나 밭(?)에서 바로 심판으로 투입돼…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제 고려인마을①] 정말로 가능하고 필요한가?
수도권 인구집중과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저출산?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전국에서 89곳의 인구감소지역을 발표했을 때 한국사회는 충격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수도권과 도심 공동화 문제를 겪는 부산과 대구광역시 내 일부 자치구도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전북의 경우, 전주, 익산, 군산, 완주 4곳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별이 된 류이치 사카모토··슈가·심은경 등 추모
“창작 활동 계속하며 마지막까지 음악과 함께 했다” ‘마지막 황제’로 세계 최고 영화음악가 반열에 우뚝 영화음악 거장인 일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71)가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났다고 2일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정부도 애도의 메시지를 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14년 구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2020년 6월엔 직장암 선고까지 받고 투병해왔다. 매니지먼트 회사…
더 읽기 » -
동아시아
[손혁재 칼럼] 제주 4.3은 살아 있다
“…4월의 섬 바람은//수의 없이 죽은 사내들과/관에 묻히지 못한 아내들과/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은 아이의 울음 같은 것…돌담 아래/제 몸의 피 다 쏟은 채/모가지 뚝뚝 부러진/동백꽃 주검…4월의 섬 바람은/뼛속으로 스며드는 게 아니라/뼛속에서 시작되는 것//그러므로/당신이 서 있는 자리가/바람의 집이었던 것” 이종형 시인의 시 ‘바람의 집’입니다. 오늘은 4.3희생자추념일입니다. 1948년 오늘 제주도에서 ‘제주4.3사건’이 시작됐습니다. 제주4.3사건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