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무산 조오현 큰스님 반세기 동행 김병무 시인 별세

    불교시대사 사장을 역임한 김병무 시인이 8월 1일 오후 8시 별세했다. 향년 69. 독실한 불자로 무산 조오현 큰스님과 1975년 사제의 연을 맺은 이후 2018년 입적까지 가장 가까이서 동행했다. 김병무 시인은 1989년 도서출판 불교시대사를 설립해 <만다라총서> 등 수백 종의 불교 관련 도서를 출판했다. 특히 1999년 <불교평론>이 창간되자 편집과 제작은 물론 재정적 후원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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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사학기관 평가 개선‥공립-사립학교 간 균형성·자율성 확대

    공립학교 대비 과다한 평가지표 및 잦은 평가 주기 변경 경기도교육청이 공·사립 간 균형성을 확보하고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학기관 평가지표와 주기를 개선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사학기관 평가 개선 계획’을 마련해 일선 사립학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학기관 평가는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법인 분야, 인사 분야, 재무·시설 분야 등 4개 평가영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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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선포식 개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열려, 축하공연 마크툽 순천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는 오는 4일 18시 30분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은 내외빈의 기념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공연, ‘울림의 타종’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울림’을 주제로 하는 선포식은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의 산길에서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연결의 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 더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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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법령 개정 요구

    법률분쟁 지원, 민원창구 일원화, 생활지도 가이드라인 마련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주 교직 3단체와의 합의문 발표에 이어 8월 2일(수)‘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강화를 위한 우선 추진 방안을 발표한다. 교육활동보호 강화 방안은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신속한 법령 개정 요구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 보호 강화 ▲민원 창구 일원화 체계 구축 ▲생활지도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우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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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명문대 교수 넘어뜨린 ‘악마의 미끼’

    명문대 무용과 교수였던 그녀는 그 계통의 권력이었다. 대학입시 실기시험의 심사위원장이었고 예술단 단장으로 수 많은 무용수들 중 누구를 프리마돈나로 무대 중앙에 세우나 하는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모든 행복을 다 거머쥔 것 같았다. 성실하게 외조를 해주는 고급 공무원인 남편은 장관이 멀지 않았다. 아이들도 탈없이 자라주었다. 그녀의 꿈은 서울에서 세계적인 무대를 펼쳐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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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채혜미의 글로벌 라이프①] 뉴질랜드 이웃 필립씨의 70세 생일파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살던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대문 앞 우체통을 열어보니 반가운 편지가 한 통 들어 있었다. “미스터 필립의 70세 생일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소중한 추억들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물은 사양합니다. 딸 크리스틴으로부터….” 웰링턴에서 살 때 현지인 필립씨의 집 2층을 임대하여 딸아이와 함께 지냈던 3년 동안 쌓았던 아름다운 추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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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치아픈 악동’ 머스크의 인공위성 앞날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초국가 권력자’로 떠올랐다. 먼저 그는 전기차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뒤엎었다. 머스크는 ‘타고난(Born-to) 파괴적 혁신가’일 거다. 그보다 더욱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게 있다. ‘스타워즈(Star Wars)의 핵’ 스타링크 사업이다. 전 세계 인공위성 50% 보유로 우주를 쥐락펴락한다. 머스크는 이미 우주 공간의 지배자로 우뚝하다. “머스크가 우주에서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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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최영훈 칼럼] 윤석열, ‘성공한 대통령’ 되려면 ‘인구문제 해결’

    선진국들은 이미 겪었다. 2000년대 초고령사회로 급속히 이행하는 과정을 말이다. 그에 연동해 복지지출이 빠르게 늘어나 부채가 크게 늘어났다. 선진국들은 어디 할 것 없이 죄다 나라 곳간 형편이 어려워졌다. 이웃 일본에선 14년째 인구의 급격한 감소 추세다. 작년 한 해만 80만명이 쪼그라들었다. 2019년부터 이민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러나 인구의 급감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다. 그동안 이민자가 29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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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섭 관장 “천재복서 김태호, 뮌헨올림픽 ‘검은 9월단’이 없었다면…”

    지난 7월 23일 문성길복싱클럽 조영섭 관장이 ‘천재 복서 김태호, 검은 9월단에 날아간 대망’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를 봤다. 갑자기 덕화만발에서 웬 ‘천재복서 김태호’ 이야기를 올리느냐고 의아해 하겠지만, 김태호 선수는 이 글을 쓰고 있는 김덕권(길호)의 막내 아우다. 그런데 나도 잘 기억 못 하는 파란만장한 김태호의 활약상을 조영섭 관장이 조명해 주어 덕화만발에서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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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최진석 칼럼] 조지 오웰 ‘동물농장’과 ‘한반도’

    존재하는 것들은 대개 스스로 무너진다. 내부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일이나 파산하는 일이나 그런 무너짐들은 자세히 따져보면 대부분 자초한 결과다. 누구도 자기가 아닌 것에 의해서 무너지기는 어렵다. 동물들이 어떻게 인간의 자리를 넘볼 수나 있었겠는가. 주위의 어떤 농장들에서도 그런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존즈씨의 메이너 농장만은 예외였다. 이미 존즈씨 스스로 무너졌기 때문이다.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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