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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의 영화산책] ‘길위에 김대중’…”어디서든 부르면 달려갔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서울의봄’ 심야 권력탈취 9시간)을 일으켜 군사계엄권을 낚아채고 최규하 과도정부를 허수아비로 만든 전두환 신군부. 박정희 18년 유신독재를 승계하면서 야당을 중심으로한 민주진영을 대대적으로 탄압하고 체포구금에 나선다. 국가내란을 음모했단다. 김대중(1924~2009)은 사형수가 된다. 쿠데타 신군부는 국가내란세력으로 조작한 ‘가상의 적’을 내세워 사회안녕을 꾀한다며 정권창출 총부리로 나라를 주물렀다. 다큐멘터리 <길위에 김대중>은 도둑맞은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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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영혼의 맛집] ‘진리와 사랑’ 전하는 일에 여생을…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이사야 55:6~7) 지난 한 주간 깊고 어두운 터널을 달렸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 불의한 일이 발생했고, 그 부당함을 지적하는 내게 당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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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동해항 빨간등대 언덕의 ‘드림 하우스’
나는 동해항의 빨간 등대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서 아내와 함께 작은 2층집을 만들고 있다. 20년 정도 된 낡은 집을 사서 속을 털어내고 다시 방을 만들고 있다. 철물점에 가서 단열재를 비롯해서 시멘트, 모래를 직접 샀다. 창호 가게에 가서 유리와 창틀들을 직접 골랐다. 타일과 변기도 사고 페인트 등 모든 재료를 직접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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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에코줌] 흰꼬리수리의 자랑질
새해 첫 일요일이던 지난 7일. 나이 많이 먹은 흰꼬리수리가 한강에서 작은 물고기를 사냥했다. 얼마나 기뻤던지, 카메라 앞에서 자랑질 하고 휙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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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선비’ 육군총장의 피로 쓴 회고록 ‘군인 남재준이 걸어온 길’
조선시대 대학자 중 한명인 다산 정약용은 18년의 유배를 살았다. 이 유배가 개인에게는 큰 불행이고 고통이었지만 ‘다산학’이라는 조선사상사의 저수지를 탄생케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정다산의 강진 유배와는 다르지만 동일한 정치적 보복을 당해 감옥에 유폐되었던 남재준 총장은 집안 가형과 누님에게 보내는 편지로 살아온 길을 정리하고 300여 권의 독서시간을 확보했다. 4년 7개월의 죄인 아닌 죄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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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주일예배] 목숨 걸고 기도하다
다니엘 6장 10~18절 새번역 6:10 다니엘은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으로 가서 자기 집 다락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들을 열고 이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6:11 이 사람들이 모여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6:12 왕에게 나아가 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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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운명도 초기화로 바꿀 수 있을까”
1977년 겨울이었다. 나는 깊은 산속의 폐허가 된 절의 한 방에서 같은 처지의 고시생과 함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석가래가 주저앉고 기울어진 지붕에서 기와가 떨어져 내리는 절이었다. 스님들은 절을 떠나고 보살이라고 불리는 할머니가 새벽이면 목탁을 치면서 염불을 했다. 신기(神氣)가 있어 보이는 분이었다. 우리 둘은 그 할머니한테 밥을 얻어먹었다. 어느 날 저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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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식 칼럼] 리더의 4가지 유형과 안중근 의사
이 세상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지만 아마도 리더십에 관한 책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 리더십에 대해서는 활용하는 목적과 시각에 따라 리더십을 적용하는 환경의 차이 때문에 통일된 개념을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현상을 선택하고 연구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연구과정에 수집한 해석의 차이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또 사람들은 크고 작은 조직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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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균의 촉] 멸종위기 노랑부리저어새가 큰기러기와 휴식을
저어새는 겨울이면 남쪽으로 내려가 월동을 하지만, 노랑부리저어새는 겨울에도 찾아온다.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원산지이다. 호수와 습지, 갯벌 등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올챙이와 게, 새우 등을 주로 먹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은 국가보호종이다. 새들이 다리 하나를 들고 서있는 이유는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라 한다. 노랑부리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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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새해엔 동족으로부터 돌에 맞고 매를 맞아도
새해에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제자 생각… 공부를 해도 밥을 먹어도 옷을 입어도 거울을 보아도 등산을 해도 운동을 해도 직장에서도 길을 떠나도 제자를 찾는 비전 속에서 제자의 이미지가 회복된다. 구원의 여망이 끊어지고 광풍이 일어도 가는 길이 제자의 길이다. 동족으로부터 돌을 맞고 매를 맞아도 바울이 포기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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