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순천시, ‘2023 전남웹툰페스티벌’ 개최

    We Love Toon, 일상툰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일원(시민로)에서 ‘2023 전남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는 우리 곁의 웹툰’으로, 웹툰 창작자와 시민, 지역대학(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그리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웹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공식행사는 웹툰작가와 만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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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만수 칼럼] “죽는 날까지 이 맘 간직하게 하소서…’주는 게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끝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라오스에 들어가 스탭진들과 선수들을 만났다. 얼마나 반가운지 나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받는 것이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 있었다. 나눈다는 것을 모른 채 현역시절을 보냈다. 1997년 삼성라이온즈 선수를 접고 홀로 미국에 갔다. 선수 시절엔 가만히 있어도 구단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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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영준 칼럼] 지역경제에 황금알 낳는 거위 ‘군사시설’

    1. 변화 거부할 때 ‘디딤돌’은 ‘걸림돌’로 미술에 대해 문외한이던 시절이 있었다. 카메라가 나온 마당에 낙서 같은 그림이 천문학적 가치로 평가되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갤러리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졸음이 쏟아져 ‘좀비’가 되곤 했다. 시간이 지나 시대와 운명에 맞선 거장들의 투혼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 색(色)과 형(形)으로, 눈으로 보는 것 너머의 감정과 관념까지 표현하는 미술이 눈에 들어왔다. 지금은 현대미술까지도 머리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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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최진석 칼럼] ‘잔소리’에 대하여

    백성을 못 믿는 통치자, 관객을 못 믿는 감독 동아시아 통치의 전통적 지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현대의 정치적 평화와 그 효과를 위한 영감을 구하기 위해 고대 쪽으로 2,500여 년 정도 거슬러 올라가 보자. 거기에서 중국의 철학자 노자의 얘기를 들어볼 수 있다. 노자는 말한다. “가장 훌륭한 통치는 아래에서 통치자가 있다는 사실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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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 영월에 가고 싶다…고씨동굴, 정양산성 비경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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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2022 평창영화제] ‘백역사’…공장노동자와 중국집종업원의 첫 데이트

    백역사/ Every Dog Has His Day Korea | 2014 | 21min | Fiction | color | ⑮ <은하해방전선> 이후 ‘윤성호 텍스트’의 경향이, 서사든 디테일이든 효과든 다양한 요소로 텍스트를 ‘채우는’ 것이었다면, 옴니버스 <오늘영화>의 에피소드인 <백역사>는 다소 이례적이다. 물론 그의 인장은 고스란히 살아 있지만, <백역사>는 클로즈업이나 미디엄 숏보다는 롱 숏에 가까운, 여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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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만수 감독, 사회주의 라오스에서 팬티 퍼포먼스···’약속대로’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새롭게 라오스 여자야구국가대표 감독을 맡은 제인내 감독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감독님, 라오스 정부에서 10월 20일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선수들과 팬티만 입고 비엔티안 대통령궁과 빠뚜싸이 앞에서 선수들과 한바퀴 도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단 선수들은 팬티가 아닌 마라톤 복장으로 달려야 합니다.” 그리고 라오스야구협회 캄파이 회장이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달리겠다”고 연락해 왔다.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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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엄상익의 시선] 25년만에 만난 출판사 여사장과 ‘새로운 자본주의’

    묵호역 플랫폼 주위는 엷은 어둠이 출렁거렸다. 밤 기차를 타려는 승객들이 군데군데 서너명씩 서있었다. 그들 사이에 내가 묵고 있는 실버타운의 공동식당을 담당하고 있는 그녀가 끼어 있었다. 시골출신인 그녀는 열살부터 밥을 지어 아버지가 일하는 밭으로 가지고 갔었다고 했다. 그렇게 밥짓는 일과 인연이 되어 나이 칠십이 넘은 지금까지 평생 밥 짓는 일을 해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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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우근 칼럼] 영성 깊은 인문정신 어디 없소?

    [아시아엔=이우근 변호사, 숙명여대 석좌교수] ?고등학교 시절, 교실 정면의 칠판 위에 교훈(校訓)이 걸려있었다. ‘자유인?문화인?평화인’… 3년 내내 교실을 드나들며 무심히 바라보곤 했던 글귀가 두터워지는 나이테와 함께 점점 더 또렷한 깨달음으로 다가온다. 자유 없이 문화 없고, 문화 없이 평화 없다. 자유는 두렵다. 자유 앞에는 스스로 그리고 홀로 책임져야 하는 적막한 광야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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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죽는 날까지 하고 싶은 일

    화면에 유명한 여성 연극배우가 나와 앉아있었다. 그녀는 젊은 시절의 발랄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다. 뇌종양으로 큰 수술을 하고 죽음 직전까지 갔다 왔다고 했다.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세월에 풍화되는 존재인 것 같다. 죽음을 앞 두고 있는 듯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일주일을 살아도 나답게 살고 싶어요. 무대 위의 나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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