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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의 시선] 학폭 출신의 고해성사
중학교 시절 나는 불량학생이었다. 담배도 배웠고 술도 마시기 시작했다. 태권도와 유도도장을 나갔고, 학교에서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칼을 맞고 무기정학 처분을 받기도 했다. 억울했지만 그동안 나의 불량한 행적에 대한 결과였다. 나에게 폭행 당한 몇 명을 지금도 기억한다. 만날 수 있으면 지금이라도 무릎 꿇고 사과하고 싶다. 그런 기회가 있었는데 때를 놓쳤다.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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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연수의 에코줌] 철새들의 ‘공존’…”인간들은 언제 철 들을까?”
갯벌습지에 서식하는 알락꼬리마도요, 민물도요, 좀도요, 왕눈물떼새 등등… 도요물떼새들은 덩치에 상관없이 더불어 사이좋게 공존한다. 맹금류가 나타나면 먼저 본 녀석이 경계음을 내 일시에 위기를 모면 하기도 한다. 잔인하게 집단 살인을 저지르는 큰 전쟁이 두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간들은 언제 철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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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지휘자 우즈베키스탄 국립오케스트라 연주
11월 8일 타슈켄트 콘서바토리 대연주장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양국 수교 30주년(2022년)을 기점으로 문화교류가 활발해진 가운데, 11월 8일 한국의 김산 지휘자가 타슈켄트 콘서바토리 대연주장에 선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오케스트라(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Uzbekistan)의 초청으로 2년 연속 우즈벡을 방문하는 김산 지휘자는 지난해에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차이코스프키 교향곡 5번 지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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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연] 비욘드무용단 두번째 날개짓…”부모 가슴 흠뻑 적시는 눈물”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장문원·이사장 윤덕경) 소속 비욘드무용단, 윤덕경무용단 그리고 중국의 우산춤이 함께 펼치는 비욘드무용단 두번째 날개짓이 7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 장문원 윤덕경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문화 향유 권리 증진과 장애인 예술 재능의 발굴·개발에 앞장서온 장문원의 비욘드무용단의 ‘의문의려-부모가 자식을 기다리는 마음’의 두번째 날개짓”이라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감상할 좋은 기회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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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칼럼] 윤대통령 사관학교 졸업식보다 입학식 참석을
“나는 조국의 군복을 입은 채 골짜기 풀숲에 유쾌히 쉬노라. 이제 나는 잠시 피곤한 몸을 쉬이고 저 하늘에 나는 바람을 마시게 되었노라. 나는 자랑스런 내 어머니 조국을 위해 싸웠고 내 조국을 위해 또한 영광스레 숨지었나니 여기 내 몸 누운 곳 이름 모를 골짜기에 밤이슬 나리는 풀숲에 나는 아무도 모르게 우는 나이팅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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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영화제] ‘우익청년 윤성호’
우익청년 윤성호 Seongho, the Right Wing Boy Korea | 2004 | 7min | Documentary | color | ⑫ 옴니버스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 중 한 작품. 감독 자신의 우익적 경로를 탐색하는 자아 성찰(?)을 통해 우리 사회의 좌익성(!)을 고발한다. 푸티지를 다루는 그의 뛰어난 솜씨를 느낄 수 있는 작품. 두 살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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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사람들과 소통이 잘 안 된다면…
사람과 소통 안 된다고 하지 말고 하나님과 먼저 소통하십시오. 문제가 있다면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 불러보십시오. 만일 내가 나의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셔서 나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1:9) 다투지 말고 시비 걸지 말고 쟁쟁거리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예수는 그리스도를 떠올리며 그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리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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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 참 좋다”…미라클오케이 어학당, 하노이산업대 맞춤형 한국어교육
한국기업 취업 위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하노이산업대학교 “지속적인 연계활동 기대” [아시아엔=김지영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홍보팀장] 작년 포천과 김포 등지에서 활동을 시작한 미라클오케이어학당(교장 김유순)이 이번에는 국내를 벗어나 11월 1일 베트남 하노이 산업대학교에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다.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특화해 실시해온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베트남 현지 대학을 직접 찾아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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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남대문시장 떡볶이 ‘여장부 할머니’
위기의 순간 남들을 위해 자기를 포기할 수 있는 사람 변호사를 하면서 40년 가까이 죄인들과 만났다. 종종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판사 앞에서는 반성했다고 하면서 용서해 달라고 해요. 그런데 그건 거짓말이예요. 나는 범죄를 저질러도 양심이 아프지를 않아요. 남들은 아프다는데 나는 왜 그렇죠?” 그렇게 말하는 그는 진심이었다. 악마가 스며들어 양심을 제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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