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김국헌의 직필] 해인사 팔만대장경 구한 장지량 전 공군총장을 추모함
역사?안목이 인류문화유산 구하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러시아 사회과학정보연구소 도서관에서 불이 나 고문서 200만점이 사라졌다. 그 가운데는 출간된 지 400년이 지난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중세 슬라브어로 된 희귀문서 등 인류문화유산급 자료도 적지 않다고 한다. 연구소 소장은 이를 ‘러시아 문화계의 체르노빌 참사’로 빗대어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였다. 여기서 해인사 8만대장경이 생각난다. 해인사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추사에게 길을 묻다 9] 김정희가 대한항공 조현아 ‘갑질’을 봤다면
[아시아엔=안동일 칼럼니스트] 요즘 갑질이란 말이 유행처럼 널리 쓰이고 있다. ‘우월적 지위’를 뜻하는 갑(甲)에 ‘행동’을 뜻하는 우리말 접미사인 ‘질;을 붙인 신조어다. 어감이 노골적이어서 그런지 꽤나 중독성이 있는 듯하다. ‘갑 행세’, ‘갑 노릇’과 같은 순화된 표현도 가능할 터이지만, 방송과 신문이 더 앞장서 이 말을 사용하고 있다. ‘질’의 또 다른 의미인 되풀이되는 행동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월3일]2006 한미 FTA협상 개시 1950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독립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누님, 2월 오면/붉은 산찔레 열매가/흩뿌리는 싸락눈 속에서 더 붉게 웁니다//외로움이겠지요//아무도 없는/산 속에서 야윈 어깨 흔들며/개울가 버들개지 혼자 피어납니다…2월 오면/깡깡한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이/더 따뜻하듯이…외로움에 젖은 사내의 마음 하나…환한 꽃 하나 피워 올립니다“-김용락 ‘2월 오면’ 2월3일 오늘은 아홉차리. 입춘이나 대보름 전날 각자 맡은 일을 아홉번씩 되풀이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고령시대, ‘고령영화’ 뜬다? (상)] 2014년은 ‘고령영화의 해’ 1000만 영화에서 대박 다큐까지
2014년 한국영화계는 고령자를 주인공으로 한 ‘고령영화’가 주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외 다양한 고령영화들이 개봉돼 좋은 성적을 거뒀고, ‘서울노인영화제’는 국제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시아엔>은 고령시대를 맞아 2014년 고령영화의 흐름과 의미를 두 차례에 걸쳐 정리한다. – 편집자 [아시아엔=이재광 을지대 산학협력단 시니어사회ㆍ경제연구센터 소장] 2014년 한국 영화계에는, 매우 주목할 만한 그러나 아무도…
더 읽기 » -
서아시아
[터키 킬리스 르포 (완)] ‘김군 같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건 500유로뿐이었다
[아시아엔=이신석 분쟁지역여행가] 지난해 11월 초순 이란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터키 동부도시 반(Van)은 영하의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 사람들을 가득 태운 ‘돌무쉬’(마이크로버스)가 이란 국경에서 점차 멀어지자, 차 속의 여인들은 하나둘 히잡을 벗기 시작했다. 자유를 만끽하는 여인들의 미소짓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지금까지 터키를 20여 차례 오가며 웬만한 곳은 가봤지만 이번 여행은 특별했다. 터키-시리아…
더 읽기 » -
사회
‘매거진 N’ 2월호 기사 목록
Country in Focus Nepal in Transition 25 카망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 인터뷰?“한국은 네팔의 롤모델”_Rigoberto Banta Jr. 28 신생 공화국 네팔 안착, 조속한 헌법제정에 달렸다_Bishnu Gautam 32 네팔 국민 하나로 모은 ‘에베레스트’_알파고 시나씨 34 ‘눈의 거처’ 히말라야, 대자연의 속삭임_조진수 2 목차 6 제작진 소개 Letter to N 8 Magazine N “Opens…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월2일]1992 황영조 ‘마의 2시간10분벽’ 깸,1962 소련 지하핵실험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나는 한 여자를 사랑했네. 물푸레나무 한 잎같이 쬐끄만 여자…물푸레나무 그 한 잎의 솜털, 그 한 잎의 맑음, 그 한 잎의 영혼, 그 한 잎의 눈, 그리고 바람이 불면 보일 듯 보일 듯한 그 한 잎의 순결과 자유를 사랑했네.//정말로 나는 한 여자를 사랑했네…눈물 같은 여자, 슬픔 같은 여자…시집(詩集) 같은 여자,…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월1일]1019 강감찬 귀주대첩, 1952 일본 자위대 창설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벌써’라는 말이/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없을 것이다/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2월/지나치지 말고 오늘은/뜰의 매화가지를 살펴보아라/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에/어느덧 벙글고 있는/꽃…외출하려다 말고 돌아와/문득/털외투를 벗는 2월,,,”-오세영 ‘2월’ 2월 February는 라틴어로 ‘정결한 달’이라는 뜻이다. 561(신라 진흥왕 22) 경남 창녕에 척경비 세움 1019(고려 현종 10)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승리.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 3차 침입에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1월31일] 2007미 하원 종군위안부 日수상 사과 요구 2013 SK 최태원 회장 법정구속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사랑하는 사람아/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아아 겨울, 추운 겨울/떨리는 겨울 사랑…”-박노해 ‘겨울 사랑’ “인생의 기간은 결코 짧지 않으므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하며, 자기에게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므로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하기 위하여…
더 읽기 » -
현대차 주력3사 ‘A등급’ 받았다
[아시아엔=편집국]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현대차그룹 주력 3사가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처음으로 신용등급 A를 받았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3개사의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의 BBB+에서 A-로 1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현대차그룹이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주력 3사가 국제 유수의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S&P는 “비우호적 환율 환경…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