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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황혼’을 아름답게 보내는 13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범상(凡常)한 사람들은 현세(現世)에 잘 사는 것만을 큰일로 알지만 지각(知覺)이 열린 사람들은 죽는 일도 크게 안다. 생(生)은 사(死)의 근본이요, 사는 생의 근본이 된다. 원불교 소태산(少太山) 부처님께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조만(早晩)이 따로 없지만 나이가 40이 넘으면 죽어가는 보따리를 챙기기 시작하여야 죽어갈 때 종종걸음을 치지 않는다 했다. 하루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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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침목’ 조오현 “나 또한 긴 역사의 궤도를 받친 한토막 침목”
아무리 더러운 세상을 만나 억눌려 산다 해도 쓸모 없을 때는 버림을 받을지라도 나 또한 긴 역사의 궤도를 받친 한 토막 침목인 것을, 연대인 것을 영원한 고향으로 끝내 남아 있어야 할 태백산 기슭에서 썩어가는 그루터기여 사는 날 지축이 흔들리는 진동이 있는 것을 보아라, 살기 위하여 다만 살기 위하여 얼마만큼 진실했던 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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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찬성’ 87.4%···‘한반도비핵화 될 것’ 55%
[아시아엔=편집국] 평양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국민 83.4%가 긍정적으로 평가(‘매우 잘했다’ 39.2%, ‘잘 했다’ 44.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2.3%에 그쳤다.(‘잘 못했다’ 8.1%, ‘매우 잘 못했다’ 4.2%) 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서는 87.4%가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 현실화 전망에 대해선 5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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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산적한 난제들 용케 잘 푼 총리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중앙일보는 24일 인터넷판에서 이낙연 총리와 관련해 ‘책임총리 이어 대망론 불까···이낙연, 존재감 커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기사는 앞머리는 이렇다. “최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범진보 후보 중 2위(10.7%)에 올랐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실시한 조사에서다. 1위는 박원순 서울시장(12.1%)이었다.” 중앙일보는 “이 총리는 취임 후 살충제 계란 파동을 시작으로 생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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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낙연 총리, 유엔총회 참석 문 대통령 대신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서거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을 위해 25∼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방문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미 트위터 메시지와 위로전을 통해 조의를 표명한 바 있지만, 이번 유엔총회 출장 일정이 아니었다면 직접 장례식에 참석을 생각했을 정도로 베트남 국가주석의 서거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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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대통령 지지율 61.9%로···’평양 정상회담’ 직후 21일엔 65.7%까지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0% 초반대로 반등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8년 9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7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8.8%p 오른 61.9%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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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가볼만한 곳] 완도 보길도 세연정·낙석재···‘서편제’의 청산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완도 보길도에는 윤선도가 조성한 세연정이 있다. 제주도로 향하던 그가 풍랑으로 보길도에 들렀다 매력에 빠져 10년을 머물면서 세연정과 낙석재 등 건물을 짓고 부용동이라 칭하였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연못의 운치와 주변을 가득 메운 동백꽃의 조화가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는 고산(孤山) 윤선도의 숨결이 그대로 담겨있는 곳이다. 병자호란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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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추석 보름달 속에서 찾아야할 5가지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캠프나비 대표] 사람은 자신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이미 존재하던 문화 속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순간부터 부모나 친족의 기존 틀에 가쳐 구속받고 자란 문화란 각인된 정신 프로그램이다. 기존 틀에 갇혀 사는 사람들을 ‘문화결정론자’(White와 Spengler의 견해)라고 한다. 말하자면 고리타분하고 예나 지금이나 또 앞으로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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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추석 전야 ‘아흔살 청년’ 박상설의 오대산 ‘가을편지’
삶이 마지막을 향해 갈 때, 무엇으로 이 기쁨 사랴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캠프나비 대표] 느릿느릿 꼭두새벽에 가을 숲 어둑한 길을 걷는다. 숲을 가로지르며 들국화 언덕 사이로 억새풀이 새벽이슬 머금고 떨고 있다. 나와 마주쳐 막 잠에서 깨어난 억새는 떠도는 나를 본 척도 않는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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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2015년 12월’과 ‘2018년 9월’
[아시아엔=편집국] “이런 분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이직은 이 나라를 내치지 않으셨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런 분들의 훌륭한 업적을 퇴색케 하는 오늘날의 일부 목사란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의 지고한 사랑의 빛이 가려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이라도 자격 없는 목사를 대량 만들어 내는 모리배 같은 자들이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강덕용 2016.08.26)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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