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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가족 품에 안긴 북한산 송이버섯···“이런 게 진짜 선물의 정석”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진짜 선물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귀하디 귀한 송이버섯을 외롭고 한 많은 이산가족들께 선물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참 좋게 생각했다. 선물이 뇌물로 변질돼가는 풍토에서 이번에 청와대가 선물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터키 출신으로 14년 전 한국에 유학 와 터키 <지한통신사> 서울특파원을 거쳐 최근 <아시아엔> 편집장에 취임한 알파고 시나씨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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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지지율 61%···평양 남북정상회담에 11%p 상승

    부정 평가율도 9%p 떨어져···민주 46%·한국13%·정의10%·바른4%·평화1%? [아시아엔=강소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1%로 나타났다. 전 주에 비해 11%p 급상승한 것이다. 6·13 지방선거 이후 최저치인 49%를 찍으며 내리막길을 걷던 지지율이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로 60%대로 단번에 올라섰다. 한국갤럽은 21일 “18~20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여론을 설문한 결과, 61%가 긍정 평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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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남북정상회담장 배경 그림 추석연휴 서울서 만난다

    공덕동 SNU장학빌딩서 남북 특별미술전 개최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8~20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장 배경 그림인 ‘소나무’의 작가 전영씨 작품을 서울 공덕동 SNU장학빌딩 베리타스홀에서 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해 관심을 표했던 선우영의 금강산 작품과 문 대통령을 안내했던 만수대창작사 부사장 김성민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신수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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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가을비 우산 속에’ 이두형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잊혀진?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 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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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표흙침대 “‘라돈’ 검출과 전혀 관련 없습니다”···일간지에 광고

    [아시아엔=편집국] 오늘 중앙일보 31면 오피니언면 하단에 다음과 같은 광고가 실렸다. “흙표흙침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여러분 감사합니다. 금번 일부 유사 흙침대들에서 검출된 라돈은 흙표 흙침대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아시아엔>은 오늘 오후 7시 부산의 흙표 흙침대 대리점에 전화를 했다. 들려온 목소리는 이랬다. “본사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합니다.” <아시아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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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자나깨나 사진만 생각한’ 이용선 한겨레 기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18년 9월 18일 저녁 73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용선 한겨레신문 제2대 사진부장은 내겐 ‘자나깨나 사진만 생각하는’ 기자였다. 한겨레 창간 3년 뒤인 1991년 경향신문에서 옮겨온 이 선배와 나는 부서는 달라도 거의 매일 통화를 했던 것 같다. 이 선배가 사진부장(1991~1996)으로 재직하던 당시 필자는 사회부와 정치부·편집부에서 일했다. 출근 길 사진꺼리가 눈에 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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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본경제신문’ 사설 어떻게 썼나?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어번역가] 일본경제신문은 20일자 사설에서 “한국 대통령이 11년 만에 북한의 수도 평양 땅을 밟은 남북정상회담은 우호적인 관계 연출이 두드러진 반면 초점이던 핵문제에 관한 진전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본경제신문 20일자 사설의 주요 대목이다.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환영하면서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평화와 번영은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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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후반 실향민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이렇게 봤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실향민이다. 바로 비무장지대 경기도 장단군 장단면 서장리가 고향이다. 도라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 아래 펼쳐진 넓은 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 비운의 땅을 바라보고도 못가는 실향민의 심정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영접의식 그리고 19일 ‘남북평양공동선언’을 보면서 두 눈에 눈물이 그렁거렸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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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회담 땐 ‘도보다리’ 산책, 평양회담선 ‘백두산’ 등반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오전 6시40분 평양을 출발해 ‘동반 백두산행’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백두산 산행 후 평양으로 돌아와 귀환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동행은 김 위원장이 제안하고 문 대통령이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삼지연공항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390㎞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걸린다. 두 정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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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백두산’ 윤민석 “손 맞잡고 오르는 통일의 깃발이여”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우리들의 백두산으로 신선한 겨레의 숨소리 살아 뛰는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만주벌판 말을 달리던 투사들의 마음의 고향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서해에서 동해에서 남도의 끝 제주도에서 그 어디서 떠나도 한 품에 넉넉히 안아줄 백두산 온 힘으로 벽을 허물고 모두 손 맞잡고 오르는 백두산이여 꺾이지 않을 통일의 깃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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