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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하우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필자는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외국인 친구들과 종종 연락한다. ‘구경하고 싶은 곳’이 주된 주제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들 덕분에 한국을 평생 한 번이라도 와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최근에 많이 늘었다고 한다. 물론 성별에 따라 취향은 다르다. ‘여사친’들은 한국의 카페나 화장품 매장들을 꼭 방문하고 싶다고 한다. 공간들의 인테리어나 콘셉트가 너무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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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배재학당과 영국 이튼칼리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최초 학당이다. 이듬해 고종 황제가 배재학당의 학교명을 하사하였다. 일본 등의 침략세력이 몰려오는 가운데 인재를 길러 나라를 바로 세우려는 운동의 일환이었다. 그 후 중앙, 중동, 양정, 휘문 학교 등이 생겼는데 이들 학교는 건학정신이 분명했다. 일본이 세운 중등학교는 식민지배를 위한 일꾼을 육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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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이사’ 박방희 “이삿짐을 풀어놓고 벽에 못을 박으면”
이삿짐을 풀어놓고 벽에 못을 박으면 생활은 시작되고 타관도 고향 된다 그렇게 못 박힌 하루하루가 일생이 되는 거다 # 감상노트 먹고 살 일을 따라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목숨. 잘 살기 위해 몇 번이나 이삿짐을 꾸리고 풀고 했을까. 못을 박으며 여기서 오래 살기를 바랐을까 더 안락한 보금자리로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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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겨울비’?구재기 “퍼뜩 정신이 들어”
둑길에 선 나무들이 일제히 한 겹씩 옷을 벗었다 가난한 사람들이 또다시 풀뿌리를 캐며 씹으며 눈물을 훔쳐내야 하는가 퍼뜩 정신이 들어 참으로 오랜만에 쓸쓸한 세상 한가운데에 내가 서있다 둑길에 선 나무들이 저물 무렵 겨울비에 사뭇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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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5 날씨·명언] ‘한파주의보’ 서울 영하 5도···체감온도 영하 10도까지 급강하
[아시아엔=편집국] 4일 비가 그친 뒤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인천, 경기, 경북, 충북, 충남, 강원, 전북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에 4일 밤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1.8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5.8도 높았지만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5일은 서울 아침 최저 영하 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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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겨울철 맛집] ‘청국장과보리밥’ 잠실점···가미비(가력대비 맛) ‘으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2월에 접어들면서 한기가 옷 속으로 깊숙이 스며든다. 청국장 계절이 다가온 것이다. 독특한 향 탓에 선뜻 다가가지 않았던 나도 ‘청국장과보리밥 잠실점’ 청국장은 또 먹고 싶다. 지난 늦여름 처음 발걸음을 한 후 초가을 한번 더 들른 게 고작이지만 이 난에 소개할 맘이 들 정도로 썩 좋았다. 식당은 뭐니뭐니 해도 음식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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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성휘 박사 ‘거의 모든 존재의 역사, 양자형이상학’ 출판기념회
[아시아엔=편집국] 신학박사 이성휘 목사(부산 예수의 교회 담임)의 <거의 모든 존재의 역사-양자형이상학>(고즈윈, 2015) 출판기념회가 3일 오후 5~7시 여의도 국회본관 3층 별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회는 윤두환 목사(서울 새언약교회 담임)의 사회로, 이수정 교수(창원대), 안두진 교수(한세대·한국작곡가협회장), 홍순원 교수(협성대)의 서평과 박삼우 박사(부민교회 담임), 설영현 목사(광주 가나안교회 담임), 임영수 목사(모새골공동체)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또 재독동포인 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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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석혜탁의 공감Talk] 진로 고민에 허덕이는 대학교 2학년 B씨에게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당신의 눈빛과 얼굴에 여러 걱정이 겹쳐 보여요. 그게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진로 고민, 물론 필요하지요. 그런데 일단 그 나이에 성실하게 지금 이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된 것만으로도, 스스로 격려하고 잘했다고 토닥토닥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물한 살이잖아요. 지금 외교관의 꿈을 잡고 국립외교원 준비를 하는 것도 좋지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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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4 역사속 아시아] 살레 전 예멘 대통령 피살(2017) 한국 1인시위 첫 등장(200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2월의 제철 채소는 산마와 시래기, 제철 과일은 사과 귤이 으뜸. 제철 해산물은 굴·홍합·방어·복어·가오리·가자미·문어·명태·파래 등이며 굴파강회·홍합탕·코다리조림·가자미식해 등이 제철 음식이다. 이맘때는 육포·어포·김부각 등을 만들어 저장하면 좋다. -1884(조선 고종 21) 갑신정변 일어남. 김옥균 등 개화당이 청 세력 배제하고 혁신정부 수립 위해 우정국(우정국총판 홍영식) 개국현장에서 일으켰으나 청나라 군대 개입으로 3일 만에 실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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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겨울철 맛집] 광화문 ‘김명자굴국밥’, 외국손님한테도 ‘강추’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다른 문화권에서 태어난 사람이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다면 매일 매일 드는 생각이 있다. 외국에서 친구가 온다면 어디를 구경시킬까, 어떤 음식을 대접할까? 특히 음식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한국에까지 먼 길을 온 친구에게 가장 이색적인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싶지만, 혹시나 입맛에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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