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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반일 감정과 인도네시아의 반중 정서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군은 13개 사단 규모였다. 그런데 일본군 사단은 전략단위로 통상적인 미군의 사단규모와 달리 2만5천명에 달했다. 지구별로 12개 사단을 두었는데 도쿠가와 막부 당시 번벌(藩閥)의 요충지에 건설한 것이다. 도쿄의 근위사단은 전국에서 모집했다. 조선에 평양 19사단, 나남 20사단을 두고 조선군사령부가 통괄했다. 만주의 관동도독부에 1개 사단이 주둔했는데 만주사변 당시의 관동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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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英의 對中압박 합작과 ‘신남방정책’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최근 미국과 영국이 합작해 대중국 압박 정책을 펴는 것을 보면, 신남방정책의 길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다. 먼저 90년 전 일본의 만주국 건국 당시 이야기로 시작해보자. 1931년 9월 일본은 만주국을 순식간에 만들어내었다. 도발의 원흉은 중좌 이시와라 간지였다. 도쿄의 육군성과 참모본부는 조용했고 오히려 관동군과 연락하며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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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코리아국제포럼 “한반도 통일, 다양한 동맹국과 협상플랫폼 개발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원코리아국제포럼이 주최하는 2021글로벌피스컨벤션이 7일 개막해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포럼에선 △평화안보, 인권 및 거버넌스(9일) △통일경제(11일) △통일외교(14일) 등 4개 분야의 국제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반도 이슈의 항구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평화안보 세션 프로그램에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아시아연구소 창설자 겸 회장 △더그 벤도우 카토연구소 수석연구원(전 로널드 레이건 미 대통령 특별보좌관) △슈롱 츄 칭화대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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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8.5] 수풍댐발전소 만주에 송전(1941)·中정기여객기 韓비행정보구역 통과 시작(1983)·만델라 27년간 옥살이 시작(1962)

    “이토록 넓은 세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당신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녀의 인연이란 그래서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기적이다.”- 최인호 『인연』 1392(조선 태조 1) 이성계 수창궁에서 왕위에 오름(음력 7월 17일) 국호를 조선으로 바꾼 건 1393.3.27(음력 2월 15일) 1762(조선 영조 38) 실학 집대성한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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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8.2] 한국-소련 영사업무 착수(1988)·대법원, 망원동 수해 ‘인재’ 판결(1990)·이라크 쿠웨이트 침공(1990)·국제사법재판소 설치(192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8월의 제철채소와 과일=오이 풋고추 옥수수 깻잎 감자 고구마순 복숭아 포도 수박/해산물=전복 성게 장어 전갱이/제철음식=열무오이물김치 전갱이조림 고구마순볶음/저장음식=오징어젓 대합젓 오이장아찌 풋고추부각 깻잎부각/이 때 갈무리해야 하는 것=포도주 담그기 애호박말리기 1907 대한제국 연호를 융희로 결정 1953 주한미군사령부 서울대 건물 반환하고 용산으로 옮겨감 1962 동아일보 고재욱 주필과 황산덕 논설위원 검거. 사설 ‘국민투표는 만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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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전협정 68주년 기념일은 지나갔지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7월 27일 휴전협정 기념일이었다. 요즘에는 유엔군 참전을 기념하는 날로 시들하다. 그러나 북한은 이날을 6.25전쟁 전승기념일로 대대적으로 경축한다. 완전히 틀렸다.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 38선은 서부에서 연천의 초성리를 지나갔다. 중부전선에서 높이 그어졌다. 설악산도 휴전 이후 확보한 것이다. 전과로 볼 때 6.25전쟁은 북한의 패전이었다. 남한은 이즈음 휴전반대 일색이었다.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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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31] 조안 롤링 출생(1965)·엄홍길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2000 )·‘오페라의 유령’ 연출 해럴드 프린스 별세(2019)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살아 있는 것은/아름답다…바람도 없는 어느 한 여름날,/하늘을 가리우는 숲 그늘에 앉아보라…나무들의 깊은 숨소리…무수한 초록잎들이 쉬지 않고 소곤거리는 소리…”-양성우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같은 운명을 삶으로 하여 서로의 믿음을 구하고 그 믿음 속에서 자유나 사랑으로 어떤 일을 행해 나가고 있다 해도 그 믿음이나 공동운명의식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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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6.30] KBS 이산가족찾기 첫 생방송(1982)·하버드대, 흑인교수 첫 임명(1949)·성산대교 개통(1980)

    “시냇가에 앉아보자/될 수 있으면 너도밤나무 숲 가까이/앉아 보도록 하자//한 쪽 귀로는 여행길 떠나는/시냇물 소리에 귀 기울이고/다른 쪽 귀로는 나무 우듬지의 잎사귀/살랑거리는 소리를 들어보자//그리고는 모든 걸 잊도록 해보자/우리 인간의 어리석음 질투 탐욕 자만심/결국에는 우리 자신마저도 사랑과 죽음조차도//포도주의 첫 한 모금을 마시기 전에/사랑스런 여름 구름 시냇물 숲과 언덕을 돌아보며/우리들의 건강을 축복하며 건배하자”-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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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2.9] 평창동계올림픽 개막(2018) 슈바이처 별세(19696)

    “도시에 전쟁처럼 눈이 내린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가로등 아래 모여서 눈을 털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서 내 나이를 털어야 할까? 지나간 봄 화창한 기억의 꽃밭 가득 아직도 무꽃이 흔들리고 있을까? 사방으로 인적 끊어진 꽃밭, 새끼줄 따라 뛰어가며 썩은 꽃잎들끼리 모여 울고 있을까.//우리는 새벽 안개 속에 뜬 철교 위에 서있다. 눈발은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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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문대통령 지지율 30%대로 추락…부정 평가 56.3%로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떨어져 40%를 밑돈다는 여론조사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일주일 전보다 3.2%포인트 하락한 39.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3.5%포인트 오른 56.3%였고, 모름·무응답은 4.4%였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0%포인트로 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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