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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두환 죽음과 ‘역사의 평가’
전두환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노태우에서 정권을 받았다가 오히려 돌려친 김영삼은 방법이 다르다. 박철언은 이를 정확히 내다보고 있었다. 노태우는 체육관 선거가 아니라 국민 직선에 의해 대통령이 되었다. 김영삼은 이를 부정하여 5공, 6공을 합하여 부정했고 군사정권에 복무한 장관들을 싸잡아 비난했는데, 과연 그것이 모두 정당화될 수 있을까? 5.18 후 국보위의 주체는 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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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97] 뺄셈의 정치, 덧셈의 정치
[아시아엔=손혁재 자유기고가] 다른 후보들이 반발할 수도 있겠지만 3.9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나 윤석열 후보가 아닌 제3의 후보가 당선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제3지대가 만들어지기보다는 다른 후보들이 이-윤 양자구도의 구심력에 끌려들어 갈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제3지대가 만들어지더라도 기존 정치구도에 균열을 내지는 못할 겁니다. 이-윤 양자구도를 위협하는 요인은 오히려 각자의 내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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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98] 뜨거운 무대, 팔짱 낀 민심
[아시아엔=손혁재 자유기고가] D-98,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D-100이 되는 11월 29일 대선 관련 여론조사가 쏟아졌습니다. 조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여론조사 결과는 사람들의 예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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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종전선언’이 정전협정과 평화협정의 중간단계?
군제 연구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실제와 경험이 중시되어야 한다. 변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되 변할 수 없는 것은 불변으로 놓고서 생각해야 한다. 국민 다수는 통일이 되기까지는 북한 핵 때문에도 주한미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통일 이후에 미군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중국의 증대하고 있는 위협은 실재하기 때문이다. 최근 요소수 문제는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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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육해공군 균형발전…’이상’과 ‘현실’의 괴리
김영삼 대통령 당시 강릉에 북한공비 침투사건이 터졌다. 당시 이양호 의장은 공군총장 출신이었다. 육군은 대침투사건에 익숙했지만 이양호 의장은 그렇지 못했다. 작전 진도를 알기에 급한 김영삼 대통령은 육군 참모총장이 작전을 지휘하도록 했다. 성급하게 재촉한 대통령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것은 어쩔 수 없고, 8.18 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합참의장을 육해공군 출신이 2대1대1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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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1.19·세계화장실의날] 인디라 간디 인도총리 출생(1917)·삼성 이병철 회장 별세(1987)·링컨 게티즈버그 연설(1863)
“마침내 이루지 못한 꿈은 무엇인가/불붙는 가을산/저무는 나무등걸에 기대서면/내 사람아, 때로는 사슬이 되던 젊은 날의 사랑도/눈물에 스척이는 몇 장 채색의 낙엽들/더불어 살아갈 것 이제 하나 둘씩 사라진 뒤에/여름날의 배반은 새삼 가슴 아플까/저토록 많은 그리움으로 쫓기듯/비워지는 노을, 구름도 가고/이 한때의 광휘마저 서둘러 바람이 지우면/어디로 가고 있나/제 길에서 멀어진 철새 한 마리/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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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두환의 ‘공과’와 역사평가의 ‘딜레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83년 10월 3일 버마 아웅산사태가 일어났다. 전쟁으로 옮길 수 있었다. 1차대전이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암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당시 안기부 2차장이던 박세직이 밝혀냈다. 격분한 버마는 북한 국가승인을 취소했다. 단순히 국교단절이 아니었다. 상상할 수도 없는 만행이었다. 1968년 청와대 기습을 일으킨 김일성은 “아시아 아프리카에 들인 공이 얼마나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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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나는 고발한다 대한민국 ‘정치시인'”···이승만정권서 문재인정권까지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김춘수 시인 얘기가 나왔으니 역대 문인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이런저런 짧은 소감을 언급하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인들의 현실정치참여는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이 쌓아온 모든 성과에 상처를 입히고 허물어버리는 일이다. 짧은 기간의 달콤함에 현혹되어 자신을 송두리째 내버리는 무분별이다. 과거를 돌이켜보자면 일제말 친일문학 부류가 바로 그렇다. 제국주의 체제에 영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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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 11.9·소방의날]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당선(1965)·마르코스 부인 이멜다 부패혐의 징역 77년(2018)
세계 자유의 날 (World Freedom Day)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가을은 내 가슴의 추수를 끝내버렸네/빈 기슭이 되었네/달던 과실도/알곡식도 푸르른 나뭇잎도 떠나버렸네/무엇으로 채울까/못 견디게 서늘한 바람만 부는데/목메이게 불러볼/그리운 이도 없는데/불타듯/부르짖어 기다리는 고운 세상도/멀기만 한데/꽃도 져버렸네 새도 가버렸네/가을은 내 가여운 넋마저/데리고 깊어져버렸네.” -나해철 ‘깊은 가을’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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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천기·지기·인기’···이재명 vs 윤석열 누구 ‘기’가 더 셀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금요일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선출되면서 이제 여당의 이재명 후보와 야당의 윤석열 후보가 본게임에 돌입하게 됐다. 오늘은 어떤 사람이 대권을 잡을 수 있을지 살펴보자. 옛날 중국에서는 ‘천기·지기·인기’(天氣·地氣·人氣) 이 세 가지 기(氣)를 습득한 자가 제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중국 한나라 때 사상가인 왕충(王充)은 “천지가 기(氣)를 합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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