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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당선인, 탈청와대·구정치 끊어낼 ‘신의 한수’
역사교체가 정권·정치교체의 마지막 수순 윤석열 당선인, 신당창당으로 정계개편을 청와대는 역사적으로 따져보면 일제 강점기에 조선 침략의 사령탑인 총독부의 관저가 있었다. 광복 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총독 관저를 접수해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관저로 사용했다. 자유당 정부 붕괴 후에도 경무대라는 이름을 써다 박정희 대통령 때 청와대로 됐다. 역대 대통령 중 청와대 이전을 꿈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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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분단시대 ‘매몰시인’ 조벽암을 아십니까?
나는 일찍부터 분단시대 매몰시인에 큰 관심을 가졌다. 분단이란 태풍 끝의 산사태와 같은 것이어서 와르르 무너질 때 거기 압사하고 즉각 매몰된 어이없는 인물들이 많았다. 그리보면 ‘매몰차게’란 단어의 어감이 심상치 않다. 이데올로기가 있든 없든 그 매몰은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묻어버렸다. 분단시대 한국현대문학사는 그 때문에 불구적이고 반쪽이다. 넣을 사람 넣지 말아야 할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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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1] 윤석열 당선인, 통합과 소통으로 새 정치를
윤석열 후보 당선. 득표율 48.6%, 16,394,815표 득표, 역대 최다득표 당선, 역대 최소득표차 당선, 역대 최소득표율차 당선,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처음으로 의정활동을 경험하지 않은 대통령의 등장.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해 많은 분석들이 나오겠지만 확실한 건 이게 바로 시민의 뜻, 시민이 선택이라는 사실입니다. 시민의 뜻이 드러난 선거결과를 놓고 역으로 분석해보면 제20대 대통령선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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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러시아 승전 및 패전사를 통해 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신냉전 시기 강대국으로 재도약 vs 탈냉전 시절 후진국으로 추락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속전속결로 끝날 것이라는 초기 전망과는 달리 러시아군은 예상보다 완강한 우크라이나의 항전으로 인해 수도 키이우를 포함, 주요 도시들을 조기에 장악하는데 실패했다. 국제사회가 침공을 규탄하면서 러시아는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있고, 서방의 경제제재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러시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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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어느 선관위 직원의 편지 “우리 스스로 나태하거나 자만한 적은 없었는지?”
<아시아엔> 8일자 ‘한국 민주주의의 보루 선관위 자부심 되찾길’ 제목의 [발행인 칼럼]과 관련해 9일 한 선관위 직원이 이메일을 보내왔다. 이 직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착잡한 생각이 앞선다”며 “선관위의 대국민신뢰도에 대하여, 변명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작금의 안타까운 상황을 어찌해야 좋을지?”라고 밝혔다. 선관위 직원은 “깊은 자성의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며 “내 맘같지 않은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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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0] 행복한 대통령이 보고 싶다
“행복한 대통령‘이 보고 싶다”는 내용으로 몇 번 글을 썼습니다. 오늘도 같은 제목의 글을 씁니다. 행복한 대통령이 보고 싶다는 건 시민 모두의 바람일 겁니다. 대통령이 되었다고 다 행복한 대통령은 아닐 겁니다. 임기를 마치고 시민의 아쉬움 속에 열광적인 박수를 받으며 청와대를 떠나는 대통령, 퇴임 후에도 존경받는 대통령이 행복한 대통령일 겁니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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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1] “투표는 힘이 셉니다”···오직 ‘정직성’을 바탕으로
청와대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대통령? 아닙니다. 청와대의 주인은 바로 시민입니다. 청와대는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졌고, 시민의 세금으로 유지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5년 동안만 들어가서 살도록 시민에게 허락받은 사람이 바로 대통령입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선거는 청와대의 무료 임차인을 뽑는 날인 셈입니다. 청와대에 들어가 살고 싶어 하는 이는 너무나 많습니다. 이번에도 중간에 그만 둔 두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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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시아엔 창간10주년⑦] 두가지 질문 ‘차기대통령에게 바란다’ ‘2050 탄소중립’
아시아기자협회를 주축으로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창간한 온라인 아시아엔이 지난 2022년 2월 22일 오후 2시 창간 10주년 특별포럼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을 개최했습니다.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유엔대사)의 진행으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이사장 ‘위기의 한국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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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2] 한 표의 소중함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2.8공원’이라는 쌈지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의 이름 2.8은 2.8 독립선언에서 따온 것입니다. 3.1운동 직전인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조선 유학생들이 조선 독립을 선언한 2.8 독립선언은 일주일 전인 2월 1일 만주 길림성에서 발표된 ‘무오독립선언’의 영향을 받았고, 선언문은 춘원 이광수가 지었습니다. 2.8공원에는 ‘상산 김도연 박사’라는 이름이 새겨진 흉상이 하나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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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3.7] 한글운동가 공병우 별세(1995)·아모레퍼시픽 사옥 설계 치퍼필드 프리츠커상(2023)·낙동강철교 준공(1933)·시인 기형도 별세(1989)
“…잘 가거라, 언제나 마른 손으로 악수를 청하던 그대여…누가 떠나든 죽든/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 살아 있으라, 누구든 살아 있으라…”-기형도(1989년 오늘 새벽 3시반 종로 2가 부근의 극장 안에서 세상떠남) ‘비가 2-붉은 달’ “행복은 행하고, 돕고, 일하고, 사랑하고, 싸우고, 정복하고, 실제로 실행하고, 스스로 활동하는 데서 온다.” -데이비드 스타 조던(스탠포드대학교 초대 총장, 생물학자) 1399(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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