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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한미연합사 해체 연기가 북핵 위기 ‘방어선’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다고 전제하고 이제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해보자. 북한의 핵능력이 어느 단계인가를 알기 위해 차라리 기다려 본다는 입장까지도 있었던 것 같지만 이 상황이 한국 미국 중국에 다 같이 극히 곤혹스러운 것은 분명하다. 북한이 절박한 민생을 해결할 수 있는 막대한 돈을 핵개발에 쏟아 넣는데 대해 이해할 수 없으며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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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튀니지 ‘야당 지도자 피살’ 후폭풍…’새 정부 구성’ 갈등
‘개각방침’에 여야반응 엇갈려…노동계 총파업 선언 튀니지 정국이 유력한 야당 지도자 피살 사건으로 요동치는 가운데 7일에도 피살 사건의 후폭풍이 이틀째 이어졌다. 전날 좌파 정치연합체 ‘대중전선’ 지도자 초크리 벨라이드의 암살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를 무마하기 위해 하마디 제발리 총리가 발표한 새 정부 구성 방침은 여야의 반응이 확연히 엇갈렸다. 제발리 총리는 전날 저녁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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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란코프 교수 “북 핵실험 안할 수도 있다”
박근혜 정부, 북 ‘포용정책’ 필요… 남북 정상회담 장소 러시아 등 제3국 바람직 북 핵실험 강행이 예고된 가운데 북한이 대외변수를 고려해 이번 핵실험을?포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아시아엔(The AsiaN) 칼럼니스트이자 북한문제 전문가인?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7일 “북한이 김정일 생일인 16일까지 핵실험을 하지 않는다면?이번 핵실험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중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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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집트 방문해 ‘V자’ 날리는 이란 대통령
34년 만에 이집트를 방문한 이란 대통령이 경제위기를 겪는 이집트에 대규모 신용공여(credit line)를 제의했다. 이번 제의로 30여 년간 적대적이었던 양국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슬람협력기구(OI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카이로를 방문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집트 국영 일간지 알-아흐람과 인터뷰에서 “이집트 형제들에게 대규모 신용공여를 할 수 있다”며 “양 국민이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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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 미 대사관 자살폭탄 배후 헤즈볼라 의심
지난 1일 앙카라 미 대사관 폭탄자살 테러를 일으킨 터키 경비원은 터키의 극좌파 세력인 ‘혁명인민해방당전선(DHKP-C)?소속 에세비트 산리(31 Ecevit Sanli)’라고 이스라엘의 중동전문매체 <데브카파일>이 터키 내무부장관 모아메르 굴러(Moammer Guler)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산리는 8개월 전 터키 감옥에서 풀려난 인물로?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방송국 전직 기자인 디담 쿤카이(Didem Tuncay)는 부상 당했다.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또 헤즈볼라와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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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조국 산하에서 영면에 든 캄보디아의 왕
5일 이른 아침 캄보디아 프놈펜 왕궁 근처 메루 정원(Meru field)에서 노로돔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의 다비식이 거행됐다. 불교의 장례를 가리키는 ‘다비식’은 망자의 육신을 화장(火葬)한 뒤 유골을 수습하는 의식이다. 전통불교의식에 따라 약 3시간 동안 치러진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불교 중정이자 최고승려인 뗏봉 스님이 주관했다. 왕실가족들은 다비식 이후 국왕의 유골 일부와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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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효 칼럼] 퇴장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성적표
이명박 대통령의 퇴임회견이 5일자 <조선일보>에 실렸다. 예로부터 ‘사람이 죽을 때는 말이 선하다’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그의 말에는 진솔한 느낌이 별로 없었다. 이 대통령은 역시 자신에게 집착하고, 끝까지 ‘자존자대’의 태도를 버리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게다가 목표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의지의 한국인’으로서의 풍모가 약여했다. ‘떠날 때는 말없이’라지만 오히려 가는 길에 그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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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란코프 칼럼] 박근혜정부 복지정책, 통일한국 대비해야
‘국가연합’이 통일이후 전환기 유력 대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제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언론은 박 당선인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을, 다른 언론은 그가 독재자 박정희의 딸임을 주목했다. 그러나 박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면서 한국이 경험하게 될 가장 크고도 중요한 변화는 다름 아닌 복지 확대다. 한국을 유럽 스타일의 복지국가로 만들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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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병효 칼럼] ‘국보법 폐지’로 획기적 국면전환 가능
북한이 곧 3차 핵폭탄 실험을 강행할 것 같다. 북한은 국방위원회 명의 성명에서 “우리가 계속 발사하게 될 여러 가지 위성과 장거리 로켓도, 우리가 진행할 높은 수준의 핵실험도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수인 미국을 겨냥하게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고 했다. 완곡어법 따위는 아랑곳 않는 북한 특유의 직설적 위협발언이다. 더욱이 ‘높은 수준의 핵시험을 진행한다’고 못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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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존 케리 美국무장관 “중동 평화협정 추구할 것”
구체적 현안 언급은 없어…’외교관 DNA’ 강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처음 출근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북한의 핵실험 임박과 이란 문제 등 산적한 국제현안으로 새로운 인생도전에 나선 그의 발걸음이 무거울 법도 했지만 이날 그는 미국의 외교수장으로 변신한 의욕을 과시했다. 오전 9시께 국무부 청사 로비에 그가 나타나자 직원들은 열렬히 환영했다.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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