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헌의 직필] ‘집권 3년차’의 지혜···”김기춘 실장부터 바꿔야”

    엘리자베스 여왕과 대처 수상은 다같이 1927년생으로 동갑이다. 우아한 여왕과 사자 같은 수상은 성격은 물과 불처럼 달랐지만, 각자의 역할분담은 절묘했다. 여왕은 아버지와 같은 처칠이나 맥밀란과 같은 보수당 원로보다는 ‘철의 여인’ 대처에게는 긴장이 더 되겠지만 시종 정중하고 은은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매주 국정보고에서는 조용히 듣기만 하고 오랜 재위에서 갖고 있는 조언만 하였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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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1월16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EU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인터넷검열’ 강화…실효성 ‘의문’

    <뉴욕타임즈> EU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인터넷검열’ 강화, 실효성은 ‘의문’ 유럽연합(EU)이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유사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최근 프랑스, 영국, 독일 등 EU국가 내무부 장관들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파리에서 열린 장관급 회의에서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들이 테러를 야기하는 콘텐츠를 검열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법안의 실효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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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한국·이란·터키 등 중견국끼리 협력 강화돼야”

    [아시아엔=리고베르토 반타 주니어 인턴기자] 인도 출신의 아미타브 아차리야 미국 아메리카대학 교수는 2011년 ‘아시아는 국제질서를 주도할 수 있는가?’(Can Asia Lead?) 논문을 통해 “아시아의 부상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국제정치에서 아시아가 얼마나 실질적으로 기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제력 및 인구 등에서 강대국으로 꼽히는 중국, 일본, 인도뿐만 아니라 한국,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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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스리랑카 ‘친중’에서 ‘친인도’ 선회?

    정권교체로 시진핑 해양실크로드 ‘먹구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9일 친중 노선을 걸었던 라자팍사 마힌다 전 스리랑카 대통령의 10년 통치가 막을 내리며, 스리랑카를 두고 중국과 인도 간 미묘한 기류변화가 일고 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신임대통령이 취임하며 스리랑카의 친중외교가 방향을 선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그동안 스리랑카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인도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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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1월15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인도 라자스탄주 “집 화장실 없으면 입후보 못한다고?”

    <뉴욕타임즈> 인도 라자스탄주 “집 화장실 없으면 입후보 못한다고?” [아시아엔] 2014년 12월 인도 라자스탄 주지사는 ‘부정부패를 줄이고 좀 더 효율적인 행정을 위하여’란 명분으로 8년 이상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에게만 촌장(프라단) 입후보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는 오랫동안 차별 받고 있는 여성과 빈곤층에 불리한 조건이다. 라자스탄 주 성인남성의 절반 이상,?성인여성의 4분의 3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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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빅스 교수 “일 역사왜곡은 일왕 단죄 안한 탓”

    일본 역사왜곡의 시작은 일왕을 단죄 안한 ‘도쿄 전범재판’이라는 허버트 빅스 교수 인터뷰가 나왔다. 미국의 일본역사 권위자인 빅스 교수는 하버드대 역사학 박사로 졸업 후 해군에 입대하여 일본에서 근무했고 일본 대학에서도 오래 강의했다. 그것을 이제야 알았냐고 묻고 싶은데, 이는 미국인이 일본을 알고 있는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것을 반증한다. 미군이 일본에 진주하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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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1월14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시리아, 아사드 권력누수·내전 장기화·경제붕괴로 ’삼중고’

    <알자지라>?시리아, 아사드 권력누수·내전 장기화·경제붕괴로 ’삼중고’ [아시아엔] 시리아 국가위상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국민들은 피난길에 올랐으며,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도시는 붕괴되고?ISIL과 헤즈볼라에 의해 유서 깊은?문화유산들은?마구 파헤쳐졌다. 시리아는 2000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이래 더욱 혼돈에 빠졌다. 아사드 대통령은 표면적으로는 독재권한을 지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국제정치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아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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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13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두 얼굴의 독재자’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뉴욕타임즈> ‘두 얼굴의 독재자’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아시아엔]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양면성을 지닌 인물이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일견 친서구적이며, 상냥하고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한다. 유럽과 이스라엘 등과 석유 및?가스?자원외교에 적극적이다. 그는 온화하고 현대적인 무슬림이다. 또한 국제행사를 개최하며?글로벌 이미지도 구축했다. 이와 같이 대외관계와는 정반대로 알리예프 대통령은 국내에선 부정부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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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12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허핑턴포스트 “에볼라 사망자 8000명 넘기며 큰 교훈 남겨”

    <허핑턴포스트>?”에볼라 사망자 8000명 넘기며 큰 교훈 남겨” [아시아엔] 2014년 11월11일, 뉴욕 첫 에볼라 감염자였던 크레이그 스펜서 박사가 뉴욕병원에서 퇴원했다. 그가 퇴원한 후 미국 내 에볼라 발병률은 제로에 가까웠고, 에볼라 히스테리는 사라져 가는 듯했다. 하지만 당시보다 불과 한달 전인 2014년 10월을 돌이켜보자.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장로병원은 토마스 에릭 던컨이 에볼라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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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남북한 경제교류부터 활성화하자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남북교역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14일 관세청 남북교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남한에서 북한으로 보낸 반출 금액은 10억3528만 달러, 북한으로부터의 반입 금액은 10억9345만 달러로 교역 규모가 총 21억2873만 달러로 집계됐다. 남북교역 통계가 집계된 1997년 이후 가장 큰 금액이다. 그렇지만 이 가운데 대부분은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물품 및 원자재이다. 나머지 분야의 교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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